스스로 인식하기 어려운
'쇼핑 중독' 증상
물건을 사고 싶은 충동과 욕구를
조절하지 못해 강박적인 증세가
나타날 때 중독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필요한 물건을 사는 거라
생각해서 쇼핑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 중독을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쇼핑 중독은 낮은 자존감,
심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낄 때
일어나기 쉽습니다
쇼핑하는 순간 느끼는 쾌감으로
정신적 고통을 보상받기 떄문에
반복적으로 쇼핑하게 됩니다
필요하지 않거나 계획에 없던 것을
구매하고 경제적인 고통을 예상하면서
쇼핑을 멈추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쇼핑 중독자들의 경우,
불안장애나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이
함께 일어날 수 있어 위험합니다
심할 경우 경제적인 문제,
신용불량 등의 문제가 생겨
대인 관계에도 좋지 않습니다
'쇼핑 중독' 예방법
꼭 사야하는 품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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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하기 전 마인드를
'원하는 것'이 아닌 '필요한 것'을
사도록 다잡아야 합니다
쇼핑을 할 때는 필요한 목록을
우선 만들어 놓고
그 범위 내에서 2~3번 생각하여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당장 급하지 않다면
취소를 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쇼핑보다
더 즐거운 건전한 취미를
만들어 주는 게 제일 좋습니다
쇼핑은 다른 사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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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앉아서 쇼핑을 하면
지출되는 금액의 감각이 둔하기 때문에
지출이 커지고 자제하기도 어렵습니다
쇼핑이 필요할 경우,
친구 또는 지인과 약속을 잡아
밖에서 구매하는 것이 욕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울증과 중독은 절친!
중독 현상과 우울증은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중독에 빠지기 쉽고
또 중독 증상이 있으면
2차적으로 우울증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즉, 서로 원인과 결과가 되며
두 가지가 동시에 찾아오는 경우가
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의 경우 자신의 우울한 기분과
짜증, 불쾌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게임, 쇼핑, 알코올 등에
강박적으로 몰입하게 됩니다
중독 상태가 되기 전에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너무 열중만하기 보다는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이나 취미활동으로
스테레스를 줄이고 삶의 활력소를
더해 극복해나가야 합니다
"1분만 더"
"한잔만 더"
"잠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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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현재의 중독상황을 이어나가려 하는
생각에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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