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고립이 될 수도...
흔히 청소년이나 성인 남성에게 많지만
최근에는 엄마들 사이에서도
게임 중독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PC게임은 물론,
최근 손쉽게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 등
스마트미디어 중독에 빠진 엄마들의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합니다
중독이냐 아니냐를 가리는
명확한 진단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나
다른 중독 대상과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이로 인한 가족 갈등이 생기는 정도라면
중독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엄마의 게임 중독은 육아와 살림을
방치하는 데 이르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가족 관계는 물론 점차 사회적
고립 상태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게임 중독 예방법
중독 상태인지 아닌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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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사용의 경우,
'이정도는 다 하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으므로 먼저 자신이
중독 상태임을 인식하는 게 중요합니다
정확한 시간 기준을 정해놓고
알람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PC는 거실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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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거실 등 잘보이는 위치에 놓아
가족이 자신을 볼 수 있도록
제지를 부탁해야 합니다
우울증과 중독은 절친!
중독 현상과 우울증은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중독에 빠지기 쉽고
또 중독 증상이 있으면
2차적으로 우울증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즉, 서로 원인과 결과가 되며
두 가지가 동시에 찾아오는 경우가
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의 경우 자신의 우울한 기분과
짜증, 불쾌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게임, 쇼핑, 알코올 등에
강박적으로 몰입하게 됩니다
중독 상태가 되기 전에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너무 열중만하기 보다는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이나 취미활동으로
스테레스를 줄이고 삶의 활력소를
더해 극복해나가야 합니다
"1분만 더"
"한잔만 더"
"잠시만"
.
.
등등
현재의 중독상황을 이어나가려 하는
생각에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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