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의 90% 이상은 완치!
우울증은 '의자가 약해서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가까운 가족의 죽음이나
심각한 부부 갈등,
경제적인 위기 등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면 누구나 우울한 감정을
경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일상생활을 유지못할 만큼 무기력하다면
우울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산모 또는 주부 우울증'의 경우,
다른 우울증보다 가족과 아이에게
훨씬 더 많은 부적적인 영향을
주게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정신과 진료를 기피하는 우리나라의
특성이 우울증을 방치하게 만들어
문제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내가 우울증일까?
일상생활을 불가할 정도로 의욕이 없다
수면 패턴이 심각하게 깨졌다
몸 여기저기가 갑자기 아프다
욱하는 감정이 생기고 답답하다
자신감이 현저히 떨어지고 나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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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5개 항목 중 3개 이상이라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우울감을 극복하는
마인드 컨트롤 & 치료
항우울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가장 빠른 치료법이지만
평소 마음을 잘 관리하는 것도
우울증 예방과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가족과 대화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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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데
대화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습니다
그냥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기대했다가
상대방의 행동이 자신이 기대한 것과
다르면 실망도 더 커집니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구체적으로 말하는 게 좋습니다
일단 무엇이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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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럴 때는 우선 무엇이든
시작해보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엔진을 돌리는 한 번의 스파크처럼
정신적 에너지도 무엇이든 시작하면
서서히 충전되기 마련입니다
작은 의욕은 더 큰 의욕을 불러옵니다
우울증이나 무기력함에서 벗어나는 길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무엇이든 해보는 것입니다
몸의 긴장을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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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없는 가슴의 답답함,
목덜미가 뻣뻣하거나 손발이 저린 것도
스트레스가 신체화된 증상입니다
이럴 때는 약으로 증상을 해결하기보다
스트레칭과 복식호흡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모를 가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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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바꾸고 화장에 신경을 쓰고
옷을 갖춰 입는 것도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큰 돈을 쓸 필요없이
헤어스타일정도만 바꿔도
기분이 달라지고 에너지가 차오릅니다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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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항우울제 복용률이 가장 낮습니다
그만큼 '정신과 약'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적극 치료하면
90%이상이 낫는 쉬운 질환에 속합니다
우울증 치료의 핵심은
불균형한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줄
항우울제 복용입니다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중독이 된다거나
다른 약의 효과를 없앤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복용하지 않으면 우울증이
만성화될 가능성만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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