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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우수수 빠지는 탈모, 이것만 알면 걱정없다!

by 바바붐 2020. 3. 7.

걱정스러운 '탈모'

알아야 진행을 막는다


과거 중년 아저씨들의 고민거리였던 탈모,

최근에는 젊은 여성뿐 아니라 유아,

청소년들에게까지 걱정거리 입니다

특히 봄철에는 큰 일교차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거나

황사나 미세먼지 등 외부 요인이

두피의 모공을 막아 탈모가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탈모를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으로만 판단한다면 하루에 대략

100개 이하는 정상 범주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루에 빠지는

모발이 적더라도 빠진 머리카락의

수만큼 다시 나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탈모로 판단합니다

 

탈모는 크게 여성형 탈모와

남성형 탈모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는 주로 중년 이후

뚜렷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헤어라인 유지되고

정수리 부위에서 탈모가 일어납니다

다이어트 등으로 일어나는 영양부족,

스트레스, 빈혈, 혈액순환 장애, 출산 등이

주원인으로 꼽힙니다

 

 

남성형 탈모는 여러 유형으로 나뉘는데

정수리 쪽 밀도가 저하되는 O자형 탈모,

양쪽 모발밀도가 저하되는 M자탈모,

머리털의 다밀도가 저하되는 C자탈모,

U자 탈모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대개 유전적인 경향이 있으며

남성호르몬 과다 분비,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 탈모'


전체 인구의 2% 정도에서 발생하는

원형 탈모는 아무런 증상 없이

머리카락이 동전 크기 또는

더 크게 둥글게 빠지는 질환입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원형 탈모는 대개 저절로 회복되거나

드물게 빠졌다가 났다를 반복하는데

탈모반의 개수나 모양, 상태에 따라

단발성, 사행성, 전신성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피로 열이 오르고 목덜미의 근육이 굳어

혈애순환이 원활해지지 않으며

두피의 피지 분비가 증가하여

원형 탈모의 회복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신경전달물질을

과도하게 분비하여

면역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원형 탈모가 생겼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탈모를 예방하는 습관


<동의보감>에

'머리카락은 자주 빗어야 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머리 빗기는 모발관리의 기본입니다

 

두피부터 모발까지 가볍게 자주

빗는 것은 두피를 지압하는 효과가 있어

두피의 기혈 공급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손끝이나 넓은 브러시로

주기적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역시

'머리감기'입니다

샴푸를 선택할 떄는 자신의

두피타입에 맞는지,

어떤 성분이 함유되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샴푸 후에는 두피를 꼼꼼하게

말리는 것도 필수입니다

시간이 없어 대충 물기만 닦고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잠드는 것이 가장 안 좋습니다

 

 

혹여 머리카락이 자꾸 빠진다고

머리를 감지 않는다면

오히려 청결하지 못해

탈모 진행을 가중시키게 됩니다


탈모에 좋은 것! 안좋은 것!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모발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동물성 단백질보다는 콩, 두부, 견과류,

해조류 등의 식물성 단백질 음식이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연어나

등 푸른 생선이 적합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고 튼튼하게 해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염증을 예방하고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워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반면 탈모를 부르는 안 좋은 습관은

절대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 음주, 커피, 단 음식, 늦은 취침 등은

혈액순환의 장애 또는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모발이 약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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