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통증이 발생하는 주원인
등 통증은 의자에 오래 앉아
습관적으로 자세가 삐딱한 직장인,
반복적인 일을 많이 하는 주부에게서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구부정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무게 중심이 바르지 못한 자세,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으면
몸에 반드시 무리가 가게 됩니다
등 통증은 주로 목과 어깨의
통증에서 시작되게 됩니다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경우,
거북목증후군을 일으킵니다
목의 중심이 몸 앞쪽으로 나오면
목뼈와 어깨 주변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고,
상태가 지속되면 목덜미와 어깨,
등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심하면 목 디스크기 발병할 수 있으며,
목 부위에서 어깨뼈 사이로
통증이 번지면서 등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척추관협착증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려가는
척추 내 신경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허리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신경 이상 증세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 때 신경이 눌리면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퇴행해 등 통증이 발생합니다
드물게는 폐 질환, 위식도 역류,
위암, 췌장암, 신장암 등이 있을 때
등쪽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등의 통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 통증 및 디스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등 통증이 전신 통증으로
발전하게 되면 수면장애나 전신 쇠약,
우울증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통증 자체를 치료하기보다는
병원에서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 통증 완화시키는 법
가방 양쪽으로 번갈아가며 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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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방을 한쪽 어깨에만 메는
습관이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양쪽으로 번갈아 메거나
백팩 형태의 가방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눈높이에 맞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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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을 보느라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앞으로
숙이기 때문에 목이나 등을
구부리는 습관이 굳어집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자세를 의식하고 화면을
눈높이에 맞춰 가깝게 본다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누워서 TV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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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TV를 보는 자세는
목과 어깨를 비롯한 척추에
부담을 주는 자세 입니다
TV나 책을 볼 때는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되 몸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체중을 앞쪽으로 싣지 않습니다
운동으로 근력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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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지 않으면
등 근육의 근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평소 하지 않던 운동을 갑자기 하면
오히려 근육 손상이 생기므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조금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격렬한 스포츠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요가, 조깅, 수영 등
전신운동이 효과적입니다
등받이 의자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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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을 경우,
척추가 구부정한 자세로 앉게 됩니다
이때 척추의 신경이 눌려
목과 등에 통증을 유발하므로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사용합니다
등받이는 똑바른 것이나
10~20도 정도 뒤로 기울어진
의자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의자가 높다면 발밑에 받침대를 두거나
등 뒤에 쿠션을 대서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게 해주면 좋습니다
바른 자세로 앉고
틈틈이 스트레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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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등이 닿을 만큼 바짝 당겨 앉습니다
높이는 발이 바닥에 자연스럽게
닿을 정도가 적당합니다
허리를 세우고 척추를 길게 늘리면
자연스럽게 바른 자세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바른 수면 습관 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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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잠을 자면 목이 꺽여
목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디스크로 진행될 우려가 있습니다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목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낮은 베개를 사용해야 합니다
브래지어 올바르게 착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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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우 오래 사용해
늘어난 브래지어를 착용하거나
브래지어 호크를 너무 조이면
등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점액낭염이라고 하며
등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외투 주머니에서 손 빼고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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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찬 바람이 불면
자연스럽게 몸을 움츠리게 되고
근육 자체도 경직되면서
등 통증이 더 잘 생기게 됩니다
외출을 할 때는 장갑을 끼고
외투 주머니에서 손을 뺀 채
어깨를 펴고 걸어야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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