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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화장실 자주가는 방광염, 증상 및 치료의 모든 것!

by 바바붐 2020. 3. 3.

걸리기 쉬운 '방광염' 증상


방광염은 흔한 질병이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치료 또는

자체적으로 개선되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증상의 무게감에 따라

병원을 방문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방광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소 때 있지 않았던

소변 시 통증을 느낀다던가

강하고 갑작스러운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렵기 시작하면

참을 수가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하루 8회 이상의 소변을 보고

간혼 소변을 볼 때 피가 나오거나

본 후에도 덜 본 것 같은

잔뇨감이 있습니다

간혹 소변에 고름이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방광염의 증상이고,

특히 피나 고름이 나온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방광염 예방법


가급적 소변은 참지 말고

바로 해결하는 것이 좋고

소변을 볼 때 방광을 완전히 비우면

더욱 좋습니다

몸을 앞쪽으로 기울이면 여분의 소변이

더 나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방광염이 잘 발생하게 됩니다

감기 예방처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피곤한 일은 피하고

힘든 일을 하는 경우에는

자주 휴식과 숙면을 취하면 좋습니다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나 식품 등을

자주 챙겨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크렌베리 주스가 방광염의 재발률을

줄인다는 보고가 있지만

섭취 기간이나 농도 등의 정확한

내용이 보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하루 한잔정도가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물을 많이 섭취하면 방광염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소변의 산도를 변화시켜

오히려 재발을 높이고 소변 내에

항생제의 농도를 희석시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방치보다는 신속한 치료!


방광염에 걸려도 괜히 부끄러워서

혹은 저절로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에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방광염을 그대로 두게 되면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서 입니다

 

 

방광염은 중대질환이 아니라

가벼운 질환에 속하므로

간단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은 소변검사와 진찰만으로

진단을 할 수 있으며,

균 종류를 확인하는 소변 배양 검사는

결과가 나오는 데 보통 5일 이상

시간이 걸리고 균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 결과가 나오기 전에

방광염 치료가 끝나기 때문에

재발성 방광염이나 지속성 방광염 같은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약물치료에는 1회 요법과

3회 요법 두 가지가 있지만

주로 3회 요법을 실시하는 편이며

아목시실린, 세팔로스포린 등의

약물을 사용하여 약 90%의

완치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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