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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간질간질 가려운 '옴', 증상 및 치료의 모든 것!

by 바바붐 2020. 3. 2.

'옴'의 원인 및 증상


옴은 옴을 일으키는 진드기가

원인인 피부 질환으로서

사람과 사람의 접촉에 의해

전염되게 됩니다

 

옴은 사람의 몸에서 떨어져 나와

2~3일 정도 살기 때문에

옴에 걸린 환자가 와서 자고 가면

걸릴 수 있습니다

또 한 명이 걸리면 집안 식구가

몽땅 걸리기도 합니다

 

 

이놈들은 피부에 수도(burrow)라는

굴을 파고 살며,

전염 후 2~4주가 지나면

감작반응에 의해 사라집니다

 

밤이고 낮이고 가려워 긁다 보면

환부에 세균이 침입해서

염증이 생기거나

농가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옴의 치료에는

'쿠웰로션'을 사용


옴은 일반인의 눈으로 절대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시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피부과 의사는 먼저

눈으로 확인해 진단을 붙이고,

의심이 되면 감사를 해 확진합니다

 

옴 치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주로 쿠웰 로션을 사용합니다

이 약은 잘못 사용하면

중독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처방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와 임산부의 경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아이는 잠들기 전에

목욕을 시킨 뒤, 쿠웰로션을

목부터 발끝까지 발라주고,

아침에 다시 목욕을 해서

약물을 씻어냅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이틀 또는 일주일 간격으로

2~3회 사용하게 됩니다

 


이불과 옷은 삶은 다음

일광소독!


몸에서 떨어져 나온 옴 진드기는

2~3일 동안 이불이나 옷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이불과 옷은 몽땅 삶아

햇볕에 바짝 말려야 합니다

 

 

옴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접촉한 사람은 반드시

몽땅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긁어서 염증이나

농가진이 생길 경우는

그에 따른 치료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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