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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하니키우기/↘ 쏠쏠한 '육아정보'

태교의 시작은 '태명 짓기' 부터라고? 뜻 있는 태명 추천!

by 바바붐 2020. 2. 29.

진정한 태교는

태명 짓기부터 시작


병원에서 초음파검사를 통해

처음 임신을 확진받았을 때를

떠올려봅니다

 

초음파 화면에 콩알만 한

하얀 점만 보일 뿐

배 속 아기에 대한 존재가

확 와닿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름을 지어주는 과정에서

기쁨과 설레임이 느껴지게 됩니다

 

 

태명을 결정하고

아직은 홀쭉한 배를 만지며

지은 이름을 수줍게 불렀을 때

비로소 부부는

'우리에게 아기가 생겼구나!'

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모름지기 태교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습니다

임신을 확진받았다면 가장 먼저

태명부터 짓는 게 좋습니다


태명은 자유롭게


어느 나라든 이름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짓게 되지만

우리나라는 특히

생년월일시 즉 사주를 바탕으로

작명을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아직 태어나지 않았으니

작명가에게 부탁해 짓는 것도 아니고

양가 어르신의 압박도 없으니

꽤 자유로운 편입니다

 

 

태명은 보통 한글을 선호합니다

한자나 영문보다는 한글,

그 중에서도 의미와 어감이

예쁜 순우리말을 모아놓은 서적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참고하는

예비 부모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아이에 대한

부부의 염원을 담아 태명을 짓는데

건강에 대한 염원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태명 지을 때, 주의할 점


태명을 짓는 데 특별한 규칙이나

작명법은 따로 없지만

몇 가지 알아둘 점은 있습니다

 

앞으로 열 달 동안 수시로

부를 이름이니 우선 부르기 쉽고

듣기 좋아야 합니다

또한 추후 성별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급적 성별 구분없이

짓는 것이 좋습니다

 

 

태명은 가급적 지은 순간부터

태어날 때까지

바꾸지 않고 불러주는 게

혼란스럽지 않고 좋으며

태교에도 효과적입니다

 

옛날에는 태명대로 아이가

자란다고 했을만큼

굉장히 신중했었습니다

아기에 대한 진심을 담아

짓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태명 짓기 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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