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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뷔페의 최강 클래스! '쿠우쿠우' 김포운양점 2편

by 바바붐 2019. 9. 3.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보는 재미까지 GOOD!"

뷔페가서 먹다보면

"한 두번 도니까 먹을 게 없다!"

라는 이야기 할 때 있잖아요!

근데 쿠우쿠우는 그런 말을 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정말 메뉴당 한두개씩만 먹어도

다 못돌고 배불러서 끝날 만큼

종류가 너무 많아서요 ㅎㅎ

 

 

매장 입구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기까지 메뉴가 너무 많아서

설레이기까지한 쿠우쿠우네요 ㅎㅎ

 

 

"자네 초밥뷔페가 왜 이리 신선한 것이오!"

황새치랑 훈제연어예요 ㅎㅎ

정말 입에서 거의 녹는다고 보심 될 듯요

 

4가지 메뉴는 그냥 대충 집어도

다 맛있는 어벤져스급이었어요

무순이랑 같이 싸서 먹으면

지구를 떠나도 만족할 정도 ㅋㅋㅋ

 

회가 전체적으로 신선해서

먹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식감도 좋고 사르르 녹는 기분이랄까 ㅎㅎ

 

쿠우쿠우 김포운양점 가끔 가는데

딱 하나 아쉬웠던 건

이 날 회가 전체적으로

좀 굵게 썰어졌더라구요

 

맛은 있었는데 살짝 아쉽?!

 

요게 또 별미예요 ㅎㅎ

새우 컨셉이어서 새우관련 요리가

꽤 있는데 '간장새우' 정말 밥도둑이었어요

10마리도 넘게 먹은 거 같아요 ㅎㅎ

소라도 괜찮았구요

 

쿠우쿠우는 정말 메뉴 하나하나

맛에 신경을 많이 쓴 거 같아서 좋았어요

그냥 자리채우는 느낌이 거의 없었어요

Great!

 

 

간장새우는 심지어 짜지도 않더라구요

대충 나오는 음식점은

정말 생간장에다 담궈놓았는지

엄청 짜기만 하고 별로였는데

이게 진정한 간장새우구나 느꼈어요

 

새우요리 전문점도 아닌데

이런 퀄리티를 느낀 거 보면

정말 감동스러운 뷔페임이 분명!

 

"초밥부터 롤까지~ 완벽한 메인메뉴"

보기만해도 정말 퀄리티가 보이지요?ㅎ

엄청 풍성한 느낌이에요

 

일반 초밥뷔페는 밥을 반이상 채워서

배 채우기 바쁜데

쿠우쿠우는 밥을 많이 안넣어서

재료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게

특징이자 장점 같아요

 

맨 끝라인인데요

여기는 딱봤을 때

초밥을 잘 못먹는 사람들에게

입문하도록 해주는 메뉴?! 인 듯 했어요

 

게맛살초밥

구운소고기초밥

유부초밥

훈제오리초밥 등등

 

 

주로 구워서 나오는 메뉴가

주를 이뤘거든요

 

소소한 부분에서 고객을 생각하는 것 같아

정말 만족스러웠죵

 

사진으로만 봤는데도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어디에 눈을 둬야할 지 모르겠을 정도네요

전 개인적으로 이 날 장어가 너무 맛있어서

장어초밥을 정말 많이 먹었어요 ㅋㅋ

 

초밥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GOOD이어서

다 맛있었어요

 

과장이 아니라

정말 한피스씩만 먹어도

다 먹어보기 전에 배부를 정도의 메뉴종류

 

롤은 역시 연어롤이었어요

양파랑 화이트소스가 정말

잘 어우러져서

입에 넣자마자 녹더라구요 ㅎ

 

요리사분들이 쉴틈없이

초밥을 만드셔서 그런지

신선한 느낌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의외로 샐러드 종류는 그리 많지 않은^_^"

쿠우쿠우는 특이하게

샐러드 종류가 많지 않더라구요

 

사실 샐러드가 판매자 입장에서

수익이 많이 나기 때문에

종류를 많이 만들어 배치해놓는다고 들었는데

혜자스러운 컨셉이라서 그런가

딱 있을만한 샐러드만 놓았네요

 

 

개인적으로 샐러드를 좋아해서

이 부분이 아쉽긴 했는데

저 같이 샐러드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거 생각하면

정말 좋은 거 같긴해요 ㅎ

 

샐러드는 3~4가지 종류정도 된다고 보면 되구요

전부 양배추샐러드에 소스가 좀 다르다 정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정말 웃긴 뒷 이야기지만

'김치'가 깜짝 놀랄정도로 맛있었어요

개취인 부분이지만

전 완전히 익힌 김치를 별로 안좋아해서

살짝 겆절이 느낌을 좋아하는데

거의 취향저격 수준이었어요

 

뷔페가서 웬만해서는 밥 안먹는데

밥을 먹을 정도였으니 말이죠....대단

 

"국수전문집을 방불케하는 국수코너"

메뉴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전 잔치국수 / 쌀국수 / 짬뽕

3가지를 먹었는데

전부 성공적이었어요

특히 쌀국수가 와우~

 

토핑을 정말 어마어마하게 해서

혜자스럽게 만들어 먹었어요 ㅋㅋㅋ

 

확실히 자기 마음대로 취향껏

토핑해서 먹으니까 더 만족스러운 거 같아요

저는 청양고추랑 파를 듬뿍 넣어서

먹었어요 ㅋㅋㅋ

 

근데 워낙 다른 메뉴들이 많다보니까

국수메뉴를 많이 안찾더라구요

 

원래 다른 뷔페가면

꼭 줄 서 있던데

여기는 국수라인이 제일 널널한

아이러니한 뷔페네요 ㅎㅎ

 

"디저트 어쩜 이리 혜자스러운 것이오!"

우선 디피 자체가 너무 깔끔해서 좋았구요

케이크도 너무 크지않게 한 입 크기로

컷팅해놓아서 먹기 좋았어요

 

부담없이 여러개 담아서 먹어봤는데

다 괜찮더라구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치즈케익이 제일 맛있었다는

 

과일 종류도 너무 다양했어요

정말 대부분 뷔페들이

저 종류에 반이나 있으려나?!

과일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

뷔페는 또 처음인 것 같네요 ㅎ

 

후식으로도 만족스럽다니 원 ㅎㅎ

 

요정도는 먹어줘야지 인싸아니겠어요?!ㅋㅋㅋ

 

먹기 전에 찍은 거지만

정말 순삭해서 다 먹었어요

 

이게 뷔페접시로 한 7~8접시 됐나

정말 많이 먹은 거 같아요 ㅎㅎㅎ

 

이렇게 살 찔 수 없잖아요

그래서

그래서

합리화를 위해

.

.

.

.

'히비스커스'랑 같이 마셨어요

뭔가 좀 덜 찌는 기분이랄까......바보죠...

 

우리 아들도 너무 좋아하네요

잘 먹어서 뿌듯했네요 ㅎ

 

 

언제 이렇게 컸는지

40개월이 넘어서 미취학아동 금액을 받게 되네요

갓난아기일 때가 어제 같은데 말이죠

 

시간이 정말 빠른 듯 ㅠ_ㅠ

(갑자기 뜬금없는 소리...ㅎㅎ)

 

"금액을 생각해도퀄리티를 생각해도

전혀 후회없는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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