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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자다 돌아다니는 몽유병, 증상 및 치료법 바로알기!

by 바바붐 2020. 2. 27.

몽유병의 증상과 특징


아이 또는 성인이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몽롱한 상태로 집 안을 걸어 다니면

몽유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몽유병은 수면각성장애로

유전적 요인, 중추신경의 미성숙,

약물 복용, 방광 팽창과 같은

 

 

신체 자극, 소음 또는 빛과 같은

외부 자극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증세가 약한 경우 잠에서 깨어

무표정으로 두리번거리거나

이불을 만지고 베개를 고쳐 놓는

단순한 동작을 보이게 됩니다

 

신발장이나 옷장에 소변을 보거나

주방에 가서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목적이 없어 보이는 행동을 하고

느린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지각 수준이 낮아져

주위 상항을 알아채지 못하고

제지할 경우 더욱 심하게 행동,

아침에 일어났을 때

지난밤의 일을 기억못하거나

일부분만 떠올리게 됩니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몽유병을 자다가 보이는

심한 잠버릇과 혼동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아래 진단 항목을 체크하여

이에 해당한다면

몽유병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짧은 기간에만 증상이 보이다

호전된 상태면 별 문제 없으나

3개월 이상 지속될 땐

꼭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몽유병의 경우,

당사자는 알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가족의 세심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몽유병 진단 항목


꼭 알아야 할 대처법


당사자는 억지로 잠을 자려하 거나

가족들은 깨우 거나, 제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억지로 행동을 통제하면

난폭한 행동을 보여

더욱 위험한 상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만 다치는 일은 막기 위해

행동을 말리거나

몸을 붙잡는 것은 좋습니다

 

 

가족이 지나치게 놀라거나

걱정하는 반응은 심리적인 위축이 오기에

심해질 수 있으므로 침착하고 편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몽유병은 특성상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난밤의 일을 알려주고

증상을 고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합니다


몽유병을 예방하는

생활 관리법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수면을 방해,

몽유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아이는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어려우므로

땀이 날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등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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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의 원인은 대부분

일정한 시간에 잠들지 않는데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는 습관 및 바이오리듬을

만들어 형성토록 합니다

 

숙면 방해요소를 줄입니다

────────────

자다가 화장실을 갈 경우

수면 리듬이 깨져 잠들기 어렵습니다

자기 전에는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피하고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

잠이 드는 게 좋습니다

빛이나 소리의 자극도 줄여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잠자기 전 안정을 취합니다

────────────

잠들기 전 하는 TV시청이나

핸드폰을 보는 것은

뇌의 수면 방해를 일으켜

숙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잠드는 시간이 11시라면

한 시간 전부터 잔잔한 음악 또는

명상과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완화시키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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