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
갑자기 머리를 심하게 긁거나
평소와 다르게 많은 양의
모발이 빠진다면
자신이 피곤하진 않은지,
스트레스를 받거나
충격받을 만한 일은 없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의 과중,
학업의 부담, 생활의 변화...등등
심리적 변화를 일으키는
모든 것이 생각치도 않게
자신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꼭
내가 '스트레스'라고
인식되고 있는 것만을
정의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론 잠깐의 여유를 갖고
생각해보았을 때,
비이상적으로 과중했구나라고
판단되면 그것 또한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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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긁는 증상이 계속되면
두피 건강은 물론,
심리적으로도 편안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스트레스의 해소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잠'이므로
10시 이전에 꼭 잠에 들고
최소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단체생활에서 옳는 질환
'머릿니'
머릿니는 사실 요즘 시기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유는 옛날에 비해
청결도가 높아짐은 물론,
두피에 쓰는 샴푸가
머릿니가 살아남을 수 없을 정도의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독성은
머릿니 입장에서 나쁘다입니다
하지만 드물게 생기는
상황도 있으니 체크해봐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머릿니는 전염성이 강한 기생충으로
단체생활을 하면서
옮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머리카락 사이를 자세히 보면
하얀 이물질이 보이는데,
이를 손톱으로 긁어서 누르면
톡 터지게 됩니다
이것이 '서캐'라 불리는
머릿니의 알입니다
서캐는 머리카락에 붙어
잘 떨어지지 않으며
7~8일을 주기로 성충이 됩니다
성충은 모발 뿌리 근처에서
사람의 피를 빨아 먹으며
심한 가려움증을 일으킵니다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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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는 머리에서 머리로
전염되기 때문에
빗, 모자, 수건 등은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충은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치료제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머리를 감듯 모발에 도포한 후,
물로 깨끗이 행구되,
사용 후 완치되지 않으면
7~9일 후에 재사용합니다
성충은 약으로 죽일 수 있지만
서캐는 없애기 힘듭니다
참빗으로 머리를 자주 빗어
서캐를 완벽히 없애야
완치된 것으로 봅니다
두피에 각질이 쌓이는 비듬
두피에 기름기가 있는
작은 쌀겨 모양의 하얀 각질이
보일 경우 비듬을 의심합니다
비듬은 피지선의 과다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변비,
위장장애, 영양 불균형,
샴푸 후 잔여물 등이 원인입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환경오염도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비듬은 지루두피염이나
두피건선과 같은 피부질환과
동반되기도 합니다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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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를 청결히 해야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머리는 하루 한 번 감고
원인에 따라 항진균제 등이
포함된 약용 샴푸를 처방받아
일주일에 2~3차례 사용합니다
지루피부염이나 건선이 동반되면
강한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단기간 사용하고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왁스나 스프레이 등
헤어스타일링 제품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계의 이상 반응 '건선'
건선은 은백색의 각질이
붉게 발진한 피부를 뒤덮는 만성질환으로
원인이 명확하진 않습니다
면역계의 이상으로 각질세포가
과다하게 증식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중에
건선을 앓는 사람이 있으면
아이도 건선을 앓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선은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두피건선의 증상은
지루두피염과 비슷하여
두피 건조와 각질을 동반,
날이 건조하면 가려움증이 심해집니다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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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은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포인트 입니다
실내 온도를 너무 덥거나
춥지 않게 조절하고
육류, 밀가루, 인스턴트식품보다
채소, 한식 위주의 식단과
친해지는 게 좋습니다
또한 물을 자주 먹이고
아이가 피로감을 느끼지 않게
컨디션을 잘 조절합니다
피부는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며
이때 보습은 필수입니다
건선은 증상이 호전되는 것처럼
보여도 완벽히 치료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갖고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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