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원인 및 증상
요로는 신장부터 요도까지
소변이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모든 경로를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실제로 요로의 모든 부분에서
결석이 발견될 수 있지만
흔히 통증을 일으키는 요로결석은
신장과 방광 사이의 관인 '요관'에
결석이 생긴 경우입니다
요로결석은 수분 섭취 부족이
큰 원인입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소변의 미네랄·염분 농도가
올라가 과농출되고 그로 인해
결석이 잘 생기게 됩니다
요관은 방광 좌우측에 있는데
결석이 있는 쪽의 옆구리가
칼로 찌르는 듯 아픈게 큰 특징입니다
통증은 갑자기 나타나
길게는 몇 시간 단위로 지속되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옆구리나 하복부에 나타나는
통증이 가장 흔하며 간혹 허리가 아프거나
음부가 아픈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오심이나 구토, 혈뇨 증상이 함께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 자주 발생하며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방치하면 심각한 질환 유발
요로결석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더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을 방치하면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으로
흘러가지 못해 정체됩니다
정체되는 소변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상부 요관에 염증이 생겨
신우신염이 발생하는 되는 것으로
증상이 장기적으로 진행되면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신부전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이 의심되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으면 일단 CT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결석의 위치, 크기, 모양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검사로 염증이 있는지 확인하고,
혈액검사로 염증이 있는지
살핀 후 진단하게 됩니다
요로결석은 증상 정도에 따라
수술 혹은 약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수술법은 마취 후 요관으로 내시경을 넣어
결석을 제거하는 내시경적 제거술,
마취 없이 외부에서 충격을 가해
내부에서 결석을 파쇄하는
체외 충격파 쇄석술이 있습니다
결석의 크기가 아주 작은 경우,
수술 없이 약물을 사용해
자연 배출을 유도합니다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바로알기
물 많이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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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이 자주 발생한다면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게 무엇보다 좋습니다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하루에 적어도 2~3L정도의
물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평소에 땀이 많다면
수분 섭취는 늘려줘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 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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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소변량이 증기해 배출이
원활해지지만 탈수 작용을 일으켜서
결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맥주에 들어 있는 수산이
결석 생성을 촉진하기 떄문입니다
음식 싱겁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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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짜지 않게 먹는 것도
요로결석 예방에 중요합니다
염분을 과도하게 섭취 시,
염분이 소변으로 많이 배출되면
칼슘의 재흡수를 방해해
소변 내 칼슘이 증가하므로
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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