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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하니키우기/↘ 쏠쏠한 '임신정보'

터지지 말고 매끈하게 관리하자! '임신 튼살' 이것만 알아도 끝!

by 바바붐 2020. 2. 25.

임신 중 튼살, 왜 생길까?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

기미, 잡티뿐 아니라 각종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예민한 피부로 변합니다

 

튼살은 살이 터지듯 구불구불한

붉은 줄무늬의 형태로

임신 중 체형이 변하면서

배와 엉덩이, 허벅지, 가슴 등에

생기게 되는 현상입니다

 

피부가 팽창해 중간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층이 찢어져

피부가 갈라지면서 흉터가 남는 것!

 

 

임신 중 에스트로겐,

당질코르티코이드 등 여성호르몬과

부신피질 호르몬의 과다 분비도

튼살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피부 콜라겐 간의 결합이 약화돼

임신부의 피부 유연성과

탈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도 있어

부모가 튼살이 있다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피부 유연성이 떨어지거나

피부가 건조할수록

심한 튼살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피부 보습에 꾸준히 신경써야 합니다


튼살 없는 꿀 피부

만드는 노하우


하루 두번,

임신부 전용 보습제를 바릅니다

(임산부 크림)

──────────────

현재까지 튼살을 완벽하게 예방하는

방법은 따로 없지만

무엇보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공급이 중요합니다

보습제는 천연 성분 위주로

구성된 제품 즉,

'임산부 크림'을 골라

최소 하루 두 번 이상

충분히 발라줍니다

 

임산부 튼살 크림은

오일은 강력한 보습 및

탄력 성분을 함유해

피부 유연성과 탄력성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습제를 바르고 오일을 덧바르면

래핑 효과가 있어

보습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 꾸준히 마사지를 합니다

──────────────

마사지는 림프 순환과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임신 3~4개월부터

튼살이 생기기 쉬운 복부와 가슴,

엉덩이, 허벅지를 마사지합니다

 

샤워 후 피부가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임산부 튼살 크림이나

오일을 손에 고루 묻힌 다음

양손으로 문지릅니다

 

출산 후 3개월까지

꾸준히 관리하면

출산 후에도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피부 청결과 보습에 신경씁니다

──────────────

피부에 노폐물이 남아 있으면

두꺼운 각질이 되어

각종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보습 성분이 함유된

클렌징 제품으로 거품을 내

몸을 부드럽게 씻고

물기가 마르기 전에

피부에 맞는 보습제 및

임산부 튼살 크림을 충분히

펴 바르도록 합니다

 

자극적인 스크럽은

피부 각질층을 벗겨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데,

피부가 건조해지면

탈력이 떨어져 튼살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

급격한 체중 변화는

피부를 팽창시켜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피부에 흉터를 남기게 됩니다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인 임신부라면 10~15kg,

저체중의 임신부라면 12~18kg,

과체중의 임신부는 6~11kg,

비만인 임신부는 9kg 이상

늘지 않게 식이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에 신경써야 합니다


'임산부 튼살 크림'을 바르고

마사지를 하며 유지해도

튼살은 어느 정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임산부에 따라 다르지만

이런 튼살을 보며

마음이 안 좋아지고,

여성으로서의 자존감이

떨어지는 분들도 계십니다

 

튼살은 미용적으로는

잠시잠깐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으나

태어날 우리 아기를 위한

훈장같은 것입니다

 

 

아기에게 태담과 동요를

불러주면서 마사지를 해주고

그러면서 크림을 발라준다면

훨씬 심리적으로도 안정되고

즐거워질 것입니다

 

물론 남편분이 해주심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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