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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격부터 부작용까지 알아보기!

by 바바붐 2020. 6. 9.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및 가격, 부작용에 대해서 좋은 정보 드릴까합니다.

 

최근 자궁경부암이 급증 추세에 놓이면서 예방접종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관심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엇을 예방하는 백신일까?

 

 

HPV백신은 흔히 자궁경부암 백신이라고 부르는데 자궁경부암의 가장 흔한 원인이 인유두종바이러스인 HPV이기 때문입니다. HPV는 주로 성교에 의해서 전염이 되는 바이러스입니다.

 

 

 

 

HPV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은 별다른 증상이 없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기도 하고 성기 주변 여러 부위에서도 암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인후두와 항문에도 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흔한 암으로 일년에 3~4.000명 이상이 자궁경부암에 걸리고 그중에서 1,000명 정도가 사망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아이 때 접종해야 하는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이라고도 불리는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은 11~12세 사이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27세 미만에서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어릴 땐 접종할수록 효과가 좋기 때문에 가능하면 11~12세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0, 2, 6개월 3회 접종이 원칙으로, 가다실은 13세까지 접종할 때 2번만 접종해도 되고, 서바릭스는 14세까지 접종하면 2번만 접종해도 됩니다.

 

미국은 아직도 3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어서 미국에 가는 아이들은 3회를 다 맞추고 가야합니다. 세계 보건기구가 2009년에 이 백신을 국가의 기본백신에 포함시킬 것을 권고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예방접종입니다.

 

자궁경부암 주사 가격

 

 

자궁경부암 주사는 나라에서도 권장할뿐 더러 세계적으로 백신을 맞아야한다고 권고할 정도로 중요한 건 사실이나, 일반적인 백신 주사에 비해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가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나 90%이상이 맞는 '가다실의 경우, 1회 기준 14~18만원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3회 기준, 40만원 후반에서 50만원 초반의 가격을 지출하게 됩니다.

 

 

특히 요즘에는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에게도 중요한 백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싼 편이라 독감주사처럼 보편적인 접종이 가능하게 될지 의문이 남습니다.

 

자궁경부암 주사, 안전할까?

최근 일본에서 제기되었던 접종의 안전성 문제는 모두 근거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전세계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일본정부도 백신의 안전성 문제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려서 지금은 접종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물론, 세계보건기구와 미국도 안전하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암을 예방하는 정말 중요한 백신이므로 모든 아이들에게 꼭 접종해야 합니다.

 

27세 미만 여성은 필수!

HPV백신은 암을 예방하는 필수 백신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만도 1년에 1.000명에 달하는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합니다. 메르스보다 훨씬 더 위험한 병이 자궁경부암입니다. 

 

남자도 접종해야하나?

이 백신은 자궁경부암 백신이라 불리고 있긴 하지만 실제 는 HPV가 일으키는 모든 병을 예방하는데, 남자의 경우는 성기 주변의 암과 사마귀 등을 발생시키므로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하기도 합니다.

 

 

미국은 11~12세 남자도 HPV접종이 기본 접종입니다. 단, 남자에게 권장되는 HPV백신은 4가 백신인 가다실뿐입니다. 2가 백신인 서바릭스는 현재 남자에게 접종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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