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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하니키우기/↘ 쏠쏠한 '임신정보'

태아에 위험한 '갑상샘기능저하증'!! 예방 및 치료법 바로알기

by 바바붐 2020. 2. 24.

태아의 뇌와 신경발달에

중요한 '갑상샘호르몬'


갑상샘기능저하증은 감상샘에서

갑상샘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그 농도가 정상보다 낮고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일을 하는

갑상샘호르몬이 부족해지면

몸이 붓고 둔해지면서

체중이 늘어나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추위를 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샘 질환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5~10배가량

많이 나타나게 되고

20~30대에 잘 생기며

임신과 관계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엄마에게 갑상샘기능저하증이

있을 경우, 태아가 받는

갑상샘호르몬의 양이 부족하여

태아 발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산, 임신성당뇨,

임신중독증, 태반조기박리,

심장 기능 이상 2kg 미만의

저체중아 출산, 사산 등

심각한 임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신부에게 잘 생기는

'갑상샘기능저하증'


대다수의 갑상샘기능저하증은

오랜 기간에 거쳐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습니다

 

갑상샘 기능이 저하되면

만성피로, 변비, 오한, 근육경련,

체중증가, 건조증, 탈모 등

모호한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임신 증상과 비슷해

발견하기 쉽지 않은 편입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혈액검사를 받아야 하며

가족력, 당뇨 등

면역질환이 있거나 있었다면

갑상샘 기능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샘기능저하정

예방과 치료


갑상샘호르몬을 만드는

요오드의 섭취량이 부족하면

'갑상샘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미역, 김, 다시마 같은

해초류를 통해 하루에 필요한

요오드량의 약 20배를

섭취하고 있으므로

요오드보다는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갑상샘 기능관리를 위해

요오드보다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갑상샘 기능저하증을

진단받은 환자는

레보타이록신이라는

합성 갑상샘호르몬 제제를

매일 복용하면 됩니다

 

임신 초기에

갑상샘기능저하증인지 몰라

치료가 늦어졌다고 하더라도

진단 즉시 치료를 시작하면

하지 않는 경우보다

임신 관련 합병증과

태아의 뇌 발달 저하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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