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는 안 될 육아템
두 돌 이전의 아기를 키울 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아기띠' 입니다
아기띠를 함에 따라
엄마는 두 손이 자유로워
활동이 가능해지고,
아기는 엄마의 체온을 느끼며
안정된 자세로 안겨있을 수 있어
심적 안정을 주는
효자아이템입니다
비단 외출 시 뿐만 아니라
재울 때, 설겆이 할때, 청소할 때 등
다양한 생활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필수템이 됨에 따라
아기띠의 브랜드도 종류도
정말 많아졌습니다
'아기띠' 필수 고려사항
1. 다기능
───────
앞보기, 마주보기, 뒤로업기 등
상황과 발달에 따라
다양한 자세로 안거나
업을 수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벨크로나 지퍼 형태로
간편하게 힙시트까지
탈착할 수 있는 제품의 경우
아기가 스스로 앉거나 서기
시작할 때 편하게
안을 수 있습니다
생후3개월 이전의 아기는
목을 가눌 수 없기 때문에
움직일 때마다 머리를
흔들지 않도록
신생아 패드나 별도 기능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2. 안전성
───────
어깨띠와 허리띠는
아기 무게를 견뎌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튼튼해야 합니다
아기띠를 고정하는
버클이나 벨크로의
내구성을 점검하고
안전장치 여부도 확인합니다
버클이나 벨크로가
외부 충격에 의해
파손되거나 안전장치가 없는 경우,
아기가 떠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KC마크나 안정성 테스트
여부를 확인합니다
3. 소재
───────
아기띠를 하면
엄마와 아기가 밀착되어
체온이 올라갑니다
겨울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날씨가 따뜻한 계절에는
땀이 차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염려가 있습니다
통풍이 원활하게 일어나
열기를 뺼 수 있는지,
연약한 아기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는 소재인지
따져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4. 구조
───────
아기띠는 아기가
안겨서 편안한지,
엄마의 어깨와 허리에
무리를 덜 주는지가 중요합니다
구조적으로 아기 무게를
안정적으로 지탱하고
아기 다리와 허리가
편안한지를 꼼꼼하게
살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는 엉덩이와 무릎이
일직 선상에 놓이도록
M자형으로 벌어져야
고관절 탈구를
예방할 수 있고,
허리는 척추 모양을 그대로
유지해 C자형으로
잡아줘야 안전합니다
아기띠 사용 후,
아기의 양쪽 엉덩이
주름이 다르거나
다리를 뻗었을 때
무릎 높이가 차이 날 경우
고관절 탈구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을 방문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