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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하니키우기/↘ 쏠쏠한 '질병관리'

전염성이 강한 '수두', 증상 및 치료 바로알기!

by 바바붐 2020. 2. 21.

수두는 전염성이

매운 강한 병


형제간에는 90%쯤 옮고,

학교의 한 반에서는 30%쯤 옮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병입니다

 

한 1주일 정도 고생을 하게 되고

일부에서는 흉이 남기도 합니다

학교는 보통 딱지가 전부

앉을 때까지인 1주일 정도

쉬어야 합니다

 

수두는 보통

물집이 잡히기 1~2일 전부터,

물집이 잡히고 3~7일이 지나

딱지가 질 때까지

전염될 수 있습니다

 

 

물집히 잡힐 때만

전염이 된다 생각해서

주의하지 않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시지만

딱지가 잡혔을 때도

전염성은 여전히 강합니다

 

이 때문에 수두에

걸린 아이와 접촉한 뒤

10~16일이 지나면 

수두에 걸리게 됩니다


어릴 때 걸려야

합병증이 적습니다


수두는 누구나 평생에

한번은 걸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기 전에

걸리는 것이 가볍게

걸리기 때문에

걸리려면 어릴 때가 좋습니다

 

5세에서 20세 사이가 비교적

합병증이 적은 나이입니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부러 걸릴 필요는 없으며

한 번 수두접종한 아이라도

4~6세에 수두를 한 번 더

접종해주면 대부분의

수두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두'의 증상


수두란 물집이 잡히는 병으로

처음 하루 이틀간은 벌레 물린 것과

거의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물집이 이슬처럼 투명하게

잡히게 되면 수두라는 걸

엄마는 알게 됩니다

또 수두는 가려움을 동반하여

아기가 계속 긁어대면

수두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수두의 증상을 보면

얼굴에서부터 시작된

초기의 반점이 몸통과

사지로 퍼지면서 물집이

잡히게 됩니다

처음에는 벌레 물린 것과 같이

붉은 자국에서 투명한 물집과

진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처음에는 감기 비슷한

증세를 보이다가 2~3일 사이에

몸에 빨간 것이 생기면서

물집이 잡히게 되면

수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며칠이 지나면

딱지가 지면서 회복되는데,

간혹 아주 희미한

자국이 남기도 합니다


수두 예방접종을 하고

수두에 걸린 아이는

비교적 수두를

가볍게 앓습니다

 

그러나 수두에 걸리면

아이가 힘들어 할 수도 있고,

가려워서 긁다 보면

수두 자국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수두에 걸리면

나중에 나이 들어서

대상포진에 걸릴 가능성도

더 높아지게 됩니다


수두에 걸렸을 때

집에서 하는

증상 완화 치료


쉬게 해줘야 합니다

───────────

수두에 걸린 아이들은

땀이 나도록 뛰어놀면

염증이 생기고

수두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최대한

휴식을 취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손을 자주 씻겨야 합니다

───────────

모든 만병의 근원은

손의 세균으로 부터

시작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손톱을 짧게 깎아주고

자주자주 씻겨주어야 합니다

 

 

긁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

힘이나 강압적으로

막는 것보다는

최대한 이해와 설득을 통해

아이가 참을 수 있게

도와주도록 합니다

그래도 쉽지 않을 경우

양말이나 장갑을

껴주는 게 좋습니다

 

 

가벼운 목욕은 좋습니다

───────────

가볍게 땀을 씻는 정도의

샤워는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찬물로 했을 때는

가려움도 가라앉기 때문에

호전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 아프다면

───────────

타이레놀을 먹이면

아픈 것을 줄일 수 있으나

약을 먹이는 것 보다는

물 속에서 소변을

보게하면 한결 수월합니다

따뜻한 물에서는

몸이 이완되기 때문에

소변을 보더라도

통증이 많이 감소합니다

 

 

직사광선은 금물

───────────

외출할 때는 꼭

긴팔을 입도록 하고

모자를 써야 합니다

집에서도 마루같이

채광이 좋은 곳은

되도록 커텐을 쳐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줄여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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