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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유용정보'

옷에 묻은 각종 '얼룩' 지우는 팁 대방출!!!

by 바바붐 2020. 2. 20.


1. 주스

──────────

옷에 생기는 주스 얼룩은

쉽게 지워질 것 같지만

대부분 식물성 색소를 사용해서

옷에 물들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곧바로 지우는 게 포인트!

 

묻은 즉시,

물수건에 주방세제와

식초를 약간 섞어

얼룩진 부분에 문지릅니다

10분 정도 지난 후,

미지근한 물에 헹구면

말끔하게 지워집니다

 

 

2. 김치국물

──────────

김치국물은 먼저

물에 담가 얼룩을 뺀 다음

간 양파를 골고루

펴 바릅니다

하룻밤 그대로 놨다가

중성세재로 세탁하면

양파의 약산성 성분 때문에

쉽게 제거가 됩니다

 

 

번거롭다면 반으로

자른 양파를

얼룩진 부분 앞뒤로

충분히 문지른 뒤

세탁해도 됩니다

 

치약으로 얼룩을

살살 문지른 후

물수건으로 닦아도 OK!

 

 

3. 카레, 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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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나 그릇을 물들이는

카레나 케첩 얼룩은

좀처럼 빠지지 않기 때문에

묻은 즉시 서둘러 지워야 합니다

 

카레 얼룩은 중성세재나

알콜을 헝겊에 묻혀

두드리듯이 닦아낸 뒤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빨면 깨끗해 집니다

 

옷에 묻은 케첩은 헝겊에

식초를 묻혀 두드리듯이

닦아내고 물로 씻습니다

 

마른 수건으로 문지른 뒤,

식초를 묻힌 헝겊이나

칫솔로 닦아내고

물로 세탁해도 됩니다

 

4. 기름(삽겹살, 식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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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나 튀김을 먹다가

기름이 튀었을 때는

레몬이나 식초를 발라 두면

얼룩이 더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다음 헝겊에 벤젠이나

알콜을 묻혀 두드리듯이

닦아낸 뒤에

물수건으로 문지르면

얼룩이 사라지게 됩니다

심하지 않은 얼룩은

주방세제를 묻혀

비빈후 세탁하면 됩니다

 

 

5. 풍선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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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이 옷에 붙었다면

비닐봉지나 얇은 수건에

얼음을 담고 문지릅니다

껌이 굳어지면 떼어내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껌이 오래되었거나

심하게 달라붙었다면

옷 위에 흰 종이를 올린 후

다리미로 다립니다

껌이 녹아 종이에 흡수되면

저절로 떨어집니다

 

 

식초를 껌에 뿌린 후

10분 뒤 조심스럽게

떼어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6.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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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가 많은 초콜릿은

물세탁으로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벤젠을 얼룩에 묻히고

칫솔로 잘 문지른 뒤

주방세제로 손빨래합니다

 

벤젠대신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도 되며,

마요네즈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면봉에 마요네즈를 묻혀

얼룩을 닦은 후,

조금 지워지면 옷에

주방 세재를 묻히고

비벼 빨면 됩니다

 

7. 볼펜, 사인펜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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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얼룩 아래 마른 수건을 깔고

알콜을 뿌린 후에

알콜을 묻힌 면봉으로

살살 문지르면

알콜 휘발성 성분 때문에

쉽게 지워집니다

한 번에 지워지지 않으면

2~3회 반복합니다

 

또 알콜과 주방세제를

10:1 비율로 섞은 후,

얼룩에 바르면

잘 지워집니다

 

알콜대신 물파스를

사용할 때는 바른 즉시 헹궈야

옷의 변색을 막을 수 있습니다

 

 

8. 크레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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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얼룩은 베이킹소다를

젖은 수건에 묻혀 닦아낸 다음

세탁기에 넣어 빨면

완벽하게 제거됩니다

 

 

또는 얼룩에 흰 종이를 대고

낮은 열로 다림질하면

크레파스의 파라핀 성분이

제거되면서 얼룩이 옅어집니다

 

그 다음 일반세제로 세탁합니다

 

 

9.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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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 많은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이 묻었다면

클렌징오일을 헝겊에 묻혀

두드린 다음 비눗물로

닦아내면 지워집니다

 

립스틱은 가제수건에 올콜을

묻혀 살살 닦은 뒤에

세제를 푼 물에 비벼 빨면

깨끗해집니다

 

만약 밖에서 재빨리

지워야 한다면

클렌징 티슈로 얼룩진 부위를

문지르면 옅어집니다

일반 티슈는 얼룩을

번지게 하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됩니다

 

10. 핏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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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찬물로 손빨래 합니다

따뜻한 물로 빨면

혈액 속 단백질이 응고되어

더 지우기 어려워집니다

 

묻은 지 오래되었다면

무즙을 수건에 묻혀

두드리거나

문지르면 사라집니다

또는 소금물에 잠시 담궜다가

핏물이 빠져 나왔을 때

손세탁하면 잘 빠집니다

 

 

11. 땀 OR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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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밴 옷을 오래두면

땀 속의 소금기로 인하여

누렇게 얼룩이 생기게 됩니다

얼룩에 에탄올을 발라 닦은 뒤

말리게 되면 더 이상

얼룩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에

담갔다가 빠는 것도 좋습니다

 

신생아가 있을 경우,

옷에 토가 묻을 때가

종종 있는데 이럴 땐,

바로 삶을 경우 토에 섞인

단백질 성분이 응고되어

얼룩을 제거하기 더 어렵습니다

쌀뜬물에 담가놓고

손으로 비벼 빤 뒤

삶으면 확실하게

얼룩이 빠지게 됩니다

 

 

12. 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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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놀고 난 뒤

아이 옷에 흙물이 들었다면

일단 그대로 말린 후

솔로 흙을 털어냅니다

 

반으로 자른 감자를

얼룩에 문지른 뒤 빨면 됩니다

감자 대신 식빵으로 문질러도

역시 지워집니다

 

또는 헝겊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얼룩을 문지른 후에

식초로 한 번 더

닦아내도 말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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