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은 태어날 때부터
시작하는게 좋아요!
현재 아이를 둔,
또는 계획 중인 부모님들 세대는
'구성애' 선생님이라는
스타강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즐겁게
쏙쏙 인지하게 되고
'성' 개념 역시
음지의 나쁜 개념이 아닌
긍정적인 것으로
교육되는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이를
커나가고 있는 현재는
그런 좋은 성교육 강사가
없는 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모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겠죠!
성범죄 사건이 끊임없이 알려지며,
성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올바른 성 가치관을
지니지 못한 점이
범죄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과거와 달리 미디어를 통해
무분별하게 성을 접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바른 성 개념을 확립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아이를 대상으로 한 성교육은
단순히 성 지식의 전달이 아닌
자신과 타인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성에 대한 평등한 인식과
태도를 기르기 위함입니다
건강한 성의식은 영유아기의
경험에 따라 결정되며
성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왜곡된 시각은 한번 굳어지면
바로잡기가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밝고 올바른 성인식을
심어주는 교육은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아이의 성적 호기심을
풀어주면서
자신의 몸을 인식하게 돕고
부모가 아이의 몸을 대하는
행동이나 말로 건강한
성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스킨십을 하기 전
"엄마가 손등에 뽀뽀해도 될까?"
라고 물어 아이가 자신의
몸을 인지하고 성적 결정권을
가질 수 있게 도울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한 성교육은
갑작스럽고 딱딱한 공부가 아닌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바람직한 성교육 원칙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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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떻게 생겨요"라는
질문에 부모님은
당황하기 일쑤입니다
"아직은 몰라도 돼"
"크면 다 알아"
"다리 밑에서 주워왔지"
.
.
등등
막연한 대답은
아이에게 좋지 않습니다
아이의 연령과 발달수준을 고려,
아빠와 엄마의 아기 씨가 만나서
아기가 생겼어라고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교육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활용하거나
재미있는 놀이로
궁금증을 줄이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을
그림으로 보여주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적 호기심을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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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성적 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만 4~5세가 되면
성기를 만지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이고
성에 관련된 궁금증을 표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성장과정에서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이때 야단을 치면
아이는 자신이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을 나쁘고 부끄러운 것으로
오해하여 잘못된 교육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성적인 질문에 성실하고
다정하게 답해주어야 합니다
정확한 명칭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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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아이 수준에 맞춰
대화하기 위해
'고추', '잠지'라는 단어를
사용하곤 합니다
성교육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몸을 알아가기 때문에
성기의 명확한 이름을
짚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고추는 음경, 잠지는 음순으로
명확하게 명칭을 알려주고
반복해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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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의 롤모델입니다
남자아이는 아빠,
여자아이는 엄마,
이 두 분의 모습을
모방하며 자라기 때문에
성교육은 부모와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함부로 성기를 만지거나
농담을 하는 것은
아이에게 그릇된 성 의식과
행동을 야기시키므로
피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평등한 성개념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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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씩씩하다"
"여자는 연약하다"
"여자는 분홍색"
"남자는 울면안돼"
.
.
등등
부모님 세대에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아이에게
주입시키는 행동은
아이의 올바른 성개념에 있어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물건을 사거나
놀이를 할 때도
절대 엄마아빠의
성 기준으로 구매를
유도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자연스럽고
즐겁게 커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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