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많아질 때가
최적의 시기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조르거나
글자에 대한 호기심을
부쩍 보이게 되면
한글교육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알맞은 시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시작하는 학습은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어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유아교육 전문가들은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보일 때가
한글교육의 적기라 말하며
보통 만 3세가 지나면
글자와 그림을 구분하기에
이 시기부터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글자를 가리키며 읽거나
글자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만 4~5세경에는 소리를 통해
문장의 구조를 익히는
능력이 발달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발달이
빠른 편이라서
4~5세부터 한글교육을
고려하는 부모도 적지 않습니다
같은 월령이라도 아이마다
발달에 차이가 있고
언어나 문자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는 시기 또한 다르기 때문에
한글을 가르쳐야 하는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문법과 철자를 익히는 데
활용하는 좌뇌의 언어습득능력은
3세 무렵부터 발달하므로
아이가 글씨에 관심을 보이고
질문을 쏟아내거나
종이에 낙서를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면 한글교육을
시작해도 좋습니다
집에서 엄마아빠가 하는
한글교육 노하우!
놀이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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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육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즐겁게 이뤄져야 한다
아이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한글 관련 놀잇감이나
노래를 통해 친근하게 접근하자
주변 사물의 이름이나
길을 가다 보이는 표지판,
간판의 단어를 재미있게 읽어주면
글자에 흥미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화를 자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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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언어 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부모는 수다쟁이가 돼야합니다
주어와 서술어를 포함한
완전한 문자으로
아이와 자주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휘력 발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이해력과 사고력을 확장시키며
친밀감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읽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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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전후의 언어 폭발기에
책을 자주 읽어주면
어휘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기억은 반복해
자극을 줄 때
장기 기억으로 바뀌므로
반복 학습이 효과적입니다
책의 표현을 듣고 따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유아용 한글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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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한글교육이 버겁다면
한글교육 프로그램이나
방문 학습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전문 교사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는
그림책, 장난감, 교재 등을
활용해 한글을 가르칩니다
부모는 아이가 선생님과
잘 소통하는지,
내용이나 수준이 아이에게
적당한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선생님의 지도 방법을 익혀
평소 아이와의 놀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봅니다
유치원에서 학습하게 되니
조금함은 금물!
유치원 한글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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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한글은 공부가 아니라
놀이가 되어야 합니다
첫 한글은
유치원 한글공부로 시작해도
전혀 나쁘지도 늦지도 않습니다
아이는 한글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눈에 익히고, 알아가는 과정이기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유치원을 가기 전
이미 어느정도 익숙해진 상태로
친근하게 한글을 접했었기 때문에
유치원을 가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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