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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하니키우기/↘ 쏠쏠한 '육아정보'

비뇨기과 포경수술, 꼭 해야 할까요?

by 바바붐 2020. 2. 16.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자아이의 성기는

포피가 덮고 있는데

이 상태를 포경이라고 하며,

이 포피를 제거하는 수술을

포경수술이라고 합니다

 

포경수술이 꼭 필요할까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아이가 포경으로 인하여

오줌 누는 데 지장만 없다면

굳이 포경수술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포경수술을 하고

안하고에 대해서는

아직 의학자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많습니다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아니며,

하는 것과 안하는 것 모두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포경수술을 하게 되면

요로감염을 줄이고,

포피종양 발생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경수술의 부작용과

아기가 받는 스트레스 역시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하지 않는 것이

추세입니다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사들 사이에서도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포경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습니다

 

한동안은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포경수술을 해주는 것이

유행이었지만,

요즘은 별로 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비뇨기과 의사들도

의견이 갈리는 만큼

부모님의 상담에서도

반드시 포경을 해야한다고

추천 또는 권하지 않는 게

대부분이며,

이는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경을 꼭 해줘야 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대개의 포경수술은

의학적인 목적보다는

문화적이나 종교적인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정상 아이의 경우는

굳이 수술을 할 필요가 없지만

부모가 원하는 경우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어릴 때는 포피가

뒤로 젖혀지지 않아도

나이가 들면 대개 뒤로

젖혀지므로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포경으로 인해서

오줌을 잘 못 누거나,

귀두포피염이라고 해서

포피에 자꾸 염증이 생기거나

포피가 짧아서 음경이

잘 못 자랄 거 같을 때는

포경수술을 해야합니다


비뇨기과에서 하는

포경수술은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했다더라"를 듣고

결정할 문제도 아닙니다

 

이것도 엄연히 '수술'이며

아이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짧은 기간이지만

고통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또한 포경수술로 제거하는

'포피'가 성인이 되었을 때

성감대의 4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니

 

 

부모가 아이의 의견은 없이

주관적인 생각으로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굳이 어릴 때,

해야된다는 고정관념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 아이가 성인이 되어

군대가기 전,

자기 의사에 따라

비뇨기가에 방문하여

포경수술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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