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스트레스 '장트러블'
'프로바이오틱스' 최고!
현대인의 수많은 스트레스들 중
늘 상위권에 랭크되는게 바로
'장트러블'이라고 할 만큼
불편하면서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병의 일종이다
특히 아이의 경우는
소화기관이 성인처럼 완전히
발달되지 않은 미성숙 단계이기 때문에
작은 문제나 이슈로도
설사, 변비 등을 경험하게 된다
소화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려면
장 속에 있는 유해균을 줄이고
유익한 균이 살 수 있는
장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핵심!
'프로바이오틱스'가
이런 환경을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것으로
올바른 선택과 복용법만 있다면
엄마아빠도 아이도
장트러블과는 이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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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아이의 관점에서
설명한 것이지만
성인도 동일하니 참고해주세요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는
비슷하지만 다른 것!
검색창에 '유산균'이라고 세 글자를 치면
연관 검색어로 '프로바이오틱스'가 나온다
그만큼 유산균에 있어서
대명사처럼 되어버린 것이어서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고
알아보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의미를 정확하고
디테일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유산균은 탄수화물을 젖산으로
발효시키는 세균을 말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몸에 유익한 역할을 하는 미생물 즉,
유익균을 의미하며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장 트러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유산균의 상당수가
프로바이오틱스에 속하지만
일부 유산균은 충치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두 단어를 같은 의미로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출산방식과 수유법에 따라
아이의 장내 유익균 수가 달라
장 속에 유익균의 비율이 높으면
평소 설사나 변비가 잘 생기지 않는다
특히 장에는 면역세포의
약 80%가 모여 있는데
장 건강이 좋으면
면역력도 저절로 높아져
감기나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독소를 배출하고 음식물의
영양분을 흡수하는 기능이 원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꾸준히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한 출산 방식이나 수유법에 따라
아이의 장내
유익균 수가 다를 수 있다
예를 들면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는
분만 과정에서 질 속의
유익균을 전달받게 되고
모유를 먹는 경우에도
엄마의 면역 성분을 그대로
이어받아 건강한 몸을 만드는
바탕을 다질 수 있다
반면 제왕절개로 태어났거나
분유 수유를 한다면
신생아 때부터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챙겨 먹이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
'프로바이오틱스'
똑똑하게 고르기
균주 종류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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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의 종류는 다양하고
몸 상태에 따라 효능이 달라진다
아이에게 맞는 균주가 들어 있고
장 속에서 유익균 수를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10억 마리 이상이 포함된
제품을 구입하도록 한다
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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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물이나 분유에 타 먹이는
가루 형태로 되어 있지만
씹어 먹거나 액상인 제품도 있다
생후 12개월 이전에는
가루나 액상형을
치아가 나기 시작한 이후엔
츄어블부터 정제품까지
선택 폭을 넓혀
아이의 기호와 입맛에 맛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결정하는 것이 올바르다
코팅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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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균이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지 못하면
아무리 많은 수가 들어있어도
장 트러블을 예방하는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아이가 섭취한 유산균이
강한 위산과 담즙산을 통과해
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코팅 기술을 적용했는지 확인한다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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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외에도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더해진
제품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아이의 건강 상태에 맞춰
비타민D,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고르면
장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된다
배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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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 기술을 적용하지 않은
프로바이오틱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안전한 배송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손상될 위험이 매우 크다
특히 해외에서 직접 배송받는 경우
그 과정에서 프로바이오틱스균이
손상될 가능성까지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
국내제품이라도 반드시
냉장배송을 해야 하는 것은
보냉백이나 아이스팩을 동봉해
발송하는지 구입 전에 확인한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코팅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적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유산균 제대로 알고 먹이기
식사 후? 식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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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의 복용 타이밍은
코팅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면
식사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은
아이의 건강상태와
균주에 따라 달라지므로
구입처에 문의해 정확한
가이드에 따라 먹이는 게 좋다
항생제 복용 중에는 섭취량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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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정해진 복용량만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항생제를 먹는 경우에는
2~3배 더 먹이는 게 좋다
단, 정확한 양은 의사, 약사와
상담해서 정한다
3~6개월 간 규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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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다 다르지만 보통
3~6개월 동안 섭취하게 되면
장내 환경이 좋아져서
설사나 변비가 줄어든다
하지만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먹는 아이라면
더 오래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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