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운동놀이가 가능하다
25개월 이후에는
순발력, 조정력 등이 향상되므로
다양한 운동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제자리 점프가 가능하므로
멀리뛰기,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기,
공차기, 율동 놀이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운동 발달이 늦는 경우,
집에서 놀기보다는
밖에서 몸으로 놀 수 있도록
자주 데리고 나간다
놀이터의 기구들을 활용해
몸 움직임을 발달시킬 수 있으므로
놀이터에도 자주 데리고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후 25개월 이후에는
간단한 손 조작이 가능하므로
혼자서 밥을 잘 먹을 수 있고
반찬 뚜껑이나 음료수 뚜껑 열기,
과자 종이 벗기기 등의
손 조작이 가능하다
생후 25개월쯤에는
연필로 동그라미를 그릴 수 있고,
생후 36개월이 되면 십자가도
그릴 수 있게 된다
언어 이해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생후 25개월 이후에는
많다. 적다. 크다. 작다. 등
추상적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이게 뭐야?"라는 질문을
의미있게 할 수 있고,
엄마의 질문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답변도 가능하다
하지만 언어 표현력에
지연이 있는 경우,
엄마 말을 이해해도
언어로 답변하기 어려우므로
엄마의 질문을 의도적으로
피할 수 있다
아직 말문이 트이지 않아도
언어 이해력에 어려움이 없다면
언어 치료가 필요치 않다
하지만 뗴가 심하고
언어 이해력이 지연을 보이면
소통장애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에게 발달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공간, 수, 양의
개념이 생긴다
차츰 수 개념이 생긴다
생후 30개월 전후로 '하나'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하나, 둘, 셋 등의 수를
익히기 시작한다
생후 30개월을 전후로 어제,
이따가 등의 시간개념도 생긴다
하지만 일주일, 한 달 등의
개념을 이해할 수는 없다
생후 36개월이 되면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인식하기 시작하고,
간단한 규칙이 있는
놀이도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인지 학습은
어린이집 활동을
제공받을 수 있지만
하루에 20분 정도
일대일로 공부시키는
시간도 필요하다
친구 관계가 형성된다
이 시기에는 적극적으로
상호작용 놀이가 가능해진다
상호작용이 또래 친구들과
이뤄지기도 하지만
주로 자신의 입장을
배려해 줄 수 있는,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과
상호작용을 즐긴다
따라서 동생이 태어나서
주 양육자가 자신과
놀아주는 시간이 줄어들면
질투를 하거나
퇴행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생후 30개월 전후로
형이나 누나가 차지하는
역할이 커지고
집단 놀이를 즐기며
친구 개념이 싹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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