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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하니키우기/↘ 쏠쏠한 '육아정보'

아이성장발달.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0~3개월

by 바바붐 2020. 2. 11.

태어나면서부터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다


출생부터 생후 1개월까지는 아직

사물을 정확히 볼 수는 없지만,

엄마와 눈을 맞출 수 있다

 

완전한 눈 맞춤은

생후 3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므로

생후 2개월에 눈 맞춤이 되지 않는다고

너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신생아는 아주 작은 소리에도 반응한다

하지만 의미없는 소리가 지속되는 경우

아이의 뇌는 더 이상 같은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으므로

양육자가 일상생활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집 안을 무조건

고요하게 유지할 필요는 없다


옹알이를 시작한다


생후 1개월에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므로

다정하게 이야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는 부정적인 감정을

울음으로 표현한다

즉, 말 못하는 아이에겐

울음이 언어가 되는 것이다

 

생후 3개월이 되면 조금씩

옹알이를 시작한다

 

 

목에 무엇이 걸린 듯

작은 소리를 내다가 좀 더 복잡한

옹알이 형태로 발전하는데,

이때 말을 건네주면

옹알이가 더 많아질 수 있다


고개 돌리기와

목 가누기가 된다


생후 1개월에는 엎드려놓으면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있는다

 

소리를 들려주면 갑자기 고개를 돌려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생후 3개월에는 엎드린 상태에서

고개를 어깨 정도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단한 바닥에

자주 엎드려놓아야 가능하므로

깨어 있는 시간에 10초 정도씩

자주 바닥에 엎드려놓아야 한다

 

태어날 때 아이는

주먹을 쥐고 태어나며,

 

 

생후 2개월이 되면

주먹을 조금씩 펴기 시작한다

 

이때 연필 두께의 딸랑이를 쥐어주면

몇 초 동안 딸랑이를 쥘 수도 있다

 

이시기에는 원시반사로 인해


'원시반사'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지고 태어나는 반사


입술에 무언가가 닿을 때

무의식적으로 빠는 행위를 한다

 

마찬가지로 고개가 아래로

떨어질 때 양팔을 벌리고

손을 벌리면서 무언가를

잡으려는 동작을 취한다

 

 

생후 3개월에는 움직이는

물체를 향해 헛손질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하루 종일 모빌을 보면

눈이 가운데로 몰릴 수 있고

등으로만 누이면 등 근육만 발달해

운동 발달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시기엔 어느정도 목을 가누어

목욕시키는 일이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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