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땀띠, 태열엔
간나나기 내추럴 SOS수딩젤
▶ 제품소개
▶ 사용후기
신생아 키우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마도 태열이나 땀띠일 거 같아요.
시원하게 해 주자니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되고
쫌~~~만 따숩게 해 줘도
바로 태열에 땀띠에..
피부 트러블과의 전쟁이죠ㅠㅠ
가장 예쁜 시기에
예쁜 사진들 많이 남겨주고 싶은
엄마 맘인데,
얼굴이 울긋불긋!
너무 속상하지요 ㅠㅠㅠㅠㅠ
첫째 슈니는
태열 땀띠 이런 게 아예 없었어요
항상 뽀송한 피부를 자랑했던
그래서 피부 굉장히 좋은 줄 알았다는 ㅋㅋ
근데 두찌를 낳고 보니
온도에 엄청 예민하게
태열과 땀띠가 올라오더라구요.
분명히 방금 전까지 괜찮았었는데
잠깐 뭐하고 보면
도돌도돌하게 얼굴에 번져있는
그 이름, 땀띠
태열이나 땀띠엔
수딩젤을 자주 발라주면 좋다고 하잖아요.
근데 전 슈니한테도
수딩젤을 잘 쓰지 않았어요.
끈적이는걸 너무 싫어해서
발라주는 게 힘들었거든요.
굳이 수딩젤이 필요 없는
아이기도 해서
수딩젤을 안 썼었는데,
두찌의 피부를 보고는
이제 수딩젤을 사야 할 때가 왔구나..
수딩젤을 엄청 찾아봤어요.
웬만한 브랜드들은 다 본거 같아요.
근데 당기는 게 없더라고요.
내 사랑 너의 사랑 쿠팽에 들어가서
'아기 수딩젤'
검색을 했는데
뭔가 제가 아는 수딩젤의 용기와는
약간 다른 모양의 수딩젤이 보였어요.
보통의 수딩젤은 대부분 튜브 형식인데
간나나기 내추럴 수딩젤은
펌핑해서 쓰는 타입이더라고요.
새로워 보여서 리뷰도 찾아보고
제품 특장점도 꼼꼼히 읽어봤지요.
주문 고고싱!
케이스 뭔가 고급지네요
간나나기 :
우리말인데 온통 영어잼ㅋㅋㅋㅋㅋㅋㅋ
갓난아기가 그려져 있네요.
뭔가 아가아가해요.
정제수 대신 병풀잎수를 사용하여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시원한 쿨링감과 함께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줍니다.
마데카소사이드....
음 혹시 새살이 솔솔 돋는다는
예쏠 치쏠 마데카솔~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마데카솔의 주원료라고 하네요.
병풀이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핵심 성분이래요.
그럼 결국엔 정제수 대신 병풀잎수를 사용하고
재생/진정 효과를 위해
병풀 추출 성분을 썼고
결론은 병풀로 만든 수딩젤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품을 꺼내면
반투명한 뚜껑이 있는 하얀 용기가 나와요
용기에도 역시 아가아가
저 뚜껑은...
지금 현재는 우리 집에 없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지네요 ㅋㅋㅋㅋㅋ
( 파괴신이 사는 집 )
펌핑 잘되요.
찍- 나가지도 않고,
큰 힘 들이지 않고도
한 번에 적당량이 나와요.
아기 씻기고 로션 마무리 해줄 때
스피드가 생명인데
여러모로 맘에 드는 아이입니다.
흰색 콧물 제형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주르륵 흐르지도 않고
약간의 점성이 있는 정도?
두찌에게 발라보니
저녁때 씻기고 한번 발라줬을 뿐인데
다음날 아침에 붉은기가
굉장히 진정된 게 보였어요.
그래서 둘째 날엔 하루 동안
수시로 발라줬어요.
자주 발라준다고 빨리 들어간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항상 촉촉하고
윤기 있게 유지돼서 좋았고
3일째 되던 날 아침엔
클린한 피부를 보았습니다.
진짜 성분이 무서울 정도로
효과가 좋았어요.
두찌 목욕 담당인 신랑은
스테로이드제냐고 물어봤을 정도!!
발림도 좋고 흡수도 좋고
무엇보다 끈적임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두병째 주문해서 쓰고 있어요.
한 가지 단점은.
뚜껑이 금방 사라진다는 점과 ㅋㅋㅋㅋㅋ
가격이 생각보다 착하지 않다는 거,
(오늘자 쿠팽기준 3만 원에서 4백 원 빠진 가격)
그래도 좋은 성분에 효과 좋은 수딩젤로
200% 만족♥
끈적임 없이 착한 ;)
간나나기 내추럴 SOS 수딩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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