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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하니키우기/↘ 쏠쏠한 '육아용품'

이유식 준비물: 데일리라이크 봉봉트라이탄볼

by 바바붐 2019. 8. 19.

 

 

예쁜 이유식 용기 찾는다면. 

데일리라이크 봉봉 트라이탄 볼

 

 

▶ 이유식 용기 선택 Tip

▶ 개봉기

▶ 장, 단점

 

 

 

두찌가 4개월에 접어들면서

이제 슬슬 이유식을 해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 

 

이유식 준비물을 체크해봤어요

 

 

웬만한 건 슈니 때 쓰던 것들이 있고

중기부턴 배달 이유식으로

시켜 먹일 예정이므로

 

적당한 선에서 준비해서

초기 이유식만 알차게

정성스럽게!!

만들어 먹이려고 합니다.

 

 

 

이유식 만드는 도구들은

슈니 때 보관해 놨던 것들로 

다시 열탕 소독해서 사용할 예정이고

 

 

식기류는 새로 사야 할 거 같았어요.

 

 

이유식 용기는 재질에 따라 

쓰임새가 약간 다른 거 같아요.

 

 

유리 / 플라스틱(PP) / 트라이탄 / 실리콘

크게 이 정도로 나뉘는 거 같아요.

 

 

유리는 아무래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겠죠?

깨지지만 않는다면 오래 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요.

 

저도 슈니 때 쓰던

'세이지스푼풀' 이유식 용기를 

두찌도 쓰려고 열탕 소독해놨으니까요.

 

 

대신 파손 위험이 있고,

(열탕 소독하다가 깨 먹는 사람 여럿 봄ㅋㅋㅋ)

무겁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외출 시에 적합한 용기는 아닌 거 같아요.

 


 

PP재질 용기는 가볍고 가볍고 가벼운 게

아주 큰~ 장점이죠 ㅋㅋㅋㅋㅋ

 

게다가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굉장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대신에 

내구성은 약한 단점이 있어요.

뜨거운 이유식을 바로 담을 경우에

변형이 온다거나

환경호르몬이 나올 것만 같은

그런 느낌적인 퓔링.

 


 

실리콘 용기는 가볍고 파손 위험이 없고

막 쓰기 좋은 거 같아요.

 

이유식을 바로 먹이는 그릇보다는

냉동용 소분용기로 사용하는 게

더 편할 거 같아요.

 

원마이스터 어도러볼에 이유식 먹이다가

슈니에게 멱살 잡히듯이 그릇을 잡혔는데...

 

반이상 쏟아져서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어도러볼에 이유식을 먹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트라이탄 용기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신소재예요.

유리와 플라스틱의 장점만을 모아서

개발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너무 편해요

내구성도 좋고

내열성도 좋다고 하는데,

 

내구성은....음...

깨지긴 깨져요 ㅋㅋㅋㅋㅋㅋㅋ 

떨구면 깨집니닼ㅋㅋ

 

 

오늘 꺼낼 아이도

트라이탄 소재의 이유식 용기예요.

 

 

 

 

 

음.. 뭔가

갬성을 자극하는

당장 인스타로 가야 할 것만 같은

그런 색감의 컬러예요.

 

 

실제로 인스타에 이유식갬성샷에는 

무.적.권.

봉봉 트라이탄 볼이 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일리라이크.

브랜드 네임부터 너무 예뻐.

그냥 예뻐.

 

 

 

 

 

 

BPA FREE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제품이래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죠!

내 아이가 사용할 거니까

게다가 아가야...

 

 

제품의 특장점이 설명되어 있어요.

 

 

전자레인지 사용 시에는

뚜껑을 꼭 열어서 용기만 사용!!

 

열탕 소독은 끓는 물에 30초만!!

저는 모든 소독이 끝나고 

불 끈 상태로 담갔다가 꺼내요.

 

 

 

130ml & 180ml & 240ml

3가지 사이즈

각 3개씩

총 9개의 구성이에요.

 

 

240 180 130 순서예요.

240이 가장 큰 사이즈지만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예요.

 

 

유리처럼 투명한 용기에

블랙 컬러로 진하게 눈금 표기가 

되어있어요.

 

 

반대쪽에도 볼록하게 눈금표시가 되어있어요.

 

프린트된 계량 눈금이 

지워지는 경우가 꽤 많거든요.

젖병도 이유식용기도 빨대컵도

가장 화나는 건

젖병 눈금 지워지는겈ㅋㅋㅋㅋㅋㅋㅋ

 

 

 

뚜껑만 모아봤어요. 

색감 넘나 취저인것!!!

 

저 빨간 원은 볼록! 튀어나온 홈이 있어서

용기 적층이 가능해요.

 

뚜껑 닫은 용기를 쌓아서

보관이 용이하게 만들어졌어요.

 

 

 

 

세 개를 쌓아서 뒤집어봤는데

잘 붙어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너무나 맑고 투명하네요.

왠지 흠집 날 거 같은 건 기분 탓일까요?...

 

 

 

 

과거 이유식 용기들의

어처구니없는 계량 눈금에 

많이 속아온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인해봅니닼ㅋㅋㅋㅋㅋ

 

 

눈금에 100ml 맞춰서 물을 담아주고

저울은?

94g 뭐 저 정도면 한 스푼도 안될 량이니

얼추 정확한 걸로!!

 

 


 

 

개봉해서 설거지까지 마친결과

꽤나 세심하게 신경 써서

만들어진 제품 같아요.

 

 

깔끔하고 깨끗한 디자인에 

파스텔톤의 색감까지

 

육아 템도 예뻐야 손이 잘 가지요.

 

 

 

엄마도 여자 사람이니까 :)

 

 

안심 소재로 편안하게 ;)

 

데일리라이크 봉봉 트라이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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