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중 경제적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진 않으신가요? 정부가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을 활용하면 실질적인 구직활동과 동시에 수당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수당 입금 후기, 신청방법 모르면 부결되는 이유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모르면 손해 보는 정보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이란?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은 소득이 낮거나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단순한 금전 지원에 그치지 않고, 1:1 맞춤 상담, 직업훈련, 일경험 제공, 창업 연계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없더라도 지원할 수 있어, 실업급여 대상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열려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참고로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뉘며, 1유형은 저소득층 대상, 2유형은 소득제한 없이 다양한 계층을 지원합니다. 수당 및 서비스 내용에 있어서도 차이가 발생하므로 본인 상황에 맞는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알아보기
자격조건(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에 참여하려면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연령 : 만 15세 이상 ~ 만 69세 이하
🔹소득 :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청년은 120% 이하 허용)
🔹재산 : 가구 전체 재산 4억원 이하(청년은 5억원 이하 인정)
🔹경력 : 최근 2년 이내 100일 이상 근로 또는 800시간 이상 일한 경험 우대
청년층의 경우 취업 경험이 없더라도 소득 요건만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참여자와 달리 일부 조건이 완화되어 있습니다. 다만, 생계급여를 받고 있거나 실업급여 수급 중인 경우, 또는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이라면 중복 신청이 불가합니다. 또한 지원금 종료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도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수당
1유형에 참여하면 매달 구직촉진수당 명목으로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 1인당 10만원, 최대 4인까지 월 최대 40만원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한 달에 최대 90만원, 전체 6개월 동안 최대 54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내 취업에 성공하여 6개월 이상 근속하면 50만원, 12개월 이상 유지하면 추가로 10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중도 포기하거나 계획 이행 미흡 시 수당이 일부 삭감되거나 지급 중단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서류
신청은 대부분 온라인 인증을 통해 필요한 정보가 연계 조회됩니다. 별도로 필요한 경우 다음 추가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가족구성 관련 : 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본 상 불일치 시)
🔹재산확인 자료 : 대출 잔액증명서, 보증금 납입내역 등 부동산 및 금융재산 증명
🔹특정계층 확인 :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신용회복지원확인서 등
상황에 따라 추가 서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점검 후 제출하는 것이 심사 지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합니다. [고용24 접속 ▷ 국민취업지원제도 메뉴 선택 ▷ 사전진단 진행 ▷ 구직등록 완료 ▷ 제도안내 동영상 시청(필수) ▷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심사 대기] 순서로 진행됩니다.
직접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상담 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접수 이후 기본적으로 2주에서 최대 4주 정도 심사 기간이 소요되며, 이후 문자 및 이메일로 승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사 완료 후 담당자와 함께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매월 이행 확인 후 수당이 지급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후기
회사 구조조정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퇴직한 후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에 지원했습니다. 처음엔 구직활동을 하면서 소득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었는데, 매달 50만원 수당이 지급되면서 생활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상담사와의 진로상담과 직업훈련을 통해 내 강점과 약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수당만 받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취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준 느낌이었습니다. 현재는 프로그램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입사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건만 맞는다면 적극적으로 신청해보길 추천드립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자주 묻는 질문
Q) 알바하고 있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주 30시간 미만 근로여야 하며, 발생한 소득에 따라 구직촉진수당이 일부 감액될 수 있습니다. 정규직에 준하는 소득이 발생하면 자격 심사 시 탈락할 수 있습니다.
Q) 수당은 언제 입금되나요?
구직활동계획에 따라 매월 활동 내역을 이행한 것을 확인받으면, 이행한 다음 달 10일 전후로 수당이 입금됩니다. 활동을 소홀히 할 경우 지급이 지연되거나 중단될 수 있습니다.
Q) 직업훈련 받으면 추가 지원금도 나오나요?
네.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참여자가 직업훈련을 받으면 출석일에 따라 훈련참여지원수당이 최대 월 28만원까지 별도로 지급됩니다. 이는 구직촉진수당과는 별개로 지원됩니다.
Q) 탈락하는 주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요 탈락 사유로는 소득 초과, 재산 기준 초과, 중복지원 수당 수령, 과거 수급 후 6개월 미경과 등이 있습니다. 서류 오류나 누락도 탈락 사유가 될 수 있으니 제출 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Q) 대학생도 신청이 가능할까요?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기 재학생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재학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학업 종료 후 바로 취업활동이 가능한 상태여야 합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수당 입금 후기, 신청방법 모르면 부결되는 이유까지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취업 준비가 막막하거나 소득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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