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이상 기부를 하면 고액기부자 클럽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기부자 클럽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아이돌들이 있습니다. 1억 원이 넘는 고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친 아이돌,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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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가 남양주시로부터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호시는 2021년 6월 자신의 26번째 생일을 기념해 1억 원을 기부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습니다.
호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기부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코로나19 피해 지원,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 원의 기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한 모교에 장학금 2,310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올겨울에는 남양주 취약계층에 1만 장의 연탄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보이며, 아이돌계 기부 요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으며 호시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보답하고 돌려드릴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갓세븐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리더로 활동했던 제이비가 최근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한 금액이 1억 원을 돌파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도 가입하게 됐다고 합니다. 제이비가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제작된 상품 등의 판매 수익금을 후원하며,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한 것입니다.
제이비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2018년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로 꾸준히 인연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후원을 해왔다고 합니다. 또한, 제이비는 오랫동안 활동해왔던 JYP 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고, 하이어뮤직과 새로운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해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똑 부러지는 말투와 깜찍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는 1억원 이상 기부를 하여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습니다. 웬디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을 비롯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기부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같은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었습니다. 대구 출신 연예인으로 유명한 아이린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대구 시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것입니다. 아이린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져 마음이 아프다.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멤버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 모두 기운 내세요.’라며 직접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관련 기부에 멤버 전원이 동참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웬디와 아이린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도 의료진들을 위해 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걸어 다니는 대기업이라고 불리는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은 꾸준히 기부 행렬을 보이고 있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민은 부산 교육청과 전남도 교육청에 각각 1억원의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전 세계 소아마비 환아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를 한 것도 밝혀졌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지민뿐만 아니라 지민의 팬덤도 같이 기부 행렬을 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민이 평소에 실천하고 있던 기부 선행에 전 세계 팬들도 그의 따뜻한 마음에 본받아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민의 팬덤은 지민이 기록을 세울 때마다 뜻깊은 곳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지민의 캐나다 팬들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 멸종 위기 동물, 어린이 등에 꾸준한 기부 행렬이 보입니다. 지민이 보이그룹 평판 32개월 연속 1위라는 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지민의 이름으로 팔레스타인 어린이 구호 기금에 기부했다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지민과 팬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에도 마음을 따듯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가수 아이유의 기부 사랑은 대단합니다. 팬들이 직접 아이유가 기부 내역을 정리하기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이유는 데뷔 후 계속 자신의 모교에서 ‘아이유 장학금’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해준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2018년에는 한국농아인협회 서울시협회 5,000만원을 기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자신과 팬들의 이름으로 1억원 기부 등 셀 수 없이 많은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아이유의 기부활동은 공개된 금액으로만 35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유는 첫 팬미팅 수익금을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선행을 이어왔습니다. 데뷔 13주년에는 8억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기도 하여 팬들에게 받은 많은 사랑을 선행으로 보답하는 것이 느껴져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팬들의 사랑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려줄 줄 아는 아이유의 아름다운 선행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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