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연예인들의 취미 생활을 엿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작품이나 무대에서 보이는 모습과 달리 특별한 취미를 가지고 있어 팬들에게 놀라움을 산 인물들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 잠깐! 이것부터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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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얼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설인아의 취미는 바로 ‘태권도’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 신경이 좋아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어떤 운동을 할까 하다가 태권도를 시작하게 되었고, 푹 빠지다 보니 어느 순간 3단까지 올라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다른 운동을 해봐야겠다고 둘러보던 중 ‘주짓수’를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상대방의 덩치와 상관없이 실력만 있으면 누구든 이길 수 있다는 말에 매력을 느껴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도 촬영이 없는 날에는 도장에서 시간을 보낼 만큼 푹 빠져있다고 합니다.
이홍기는 데뷔 후 메이크업을 하다가 ‘네일아트’를 접하고 되었다고 합니다. 네일아트가 너무 좋아서 일주일에 한 번씩 관리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쓴 돈만 5천만원이 훌쩍 넘는다는 이야기에 주변 사람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이홍기는 네일아트에 천부적인 재능도 가지고 있어 실제로 상당히 수준 높은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홍기는 네일아트 업계에서도 재능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창의적인 발상으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수학 문제 푸는 게 취미라는 게 믿어지시나요? 이나영은 어렸을 때 어려운 수학 문제 푸는 걸 즐겨 했다고 합니다. 수학 문제를 풀면 스트레스를 잊게 되고 두통도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생각과 고민이 많을 때면 수학 문제집을 펼친다고 합니다.
특히 고민 끝에 수학 문제를 풀고 나면 통쾌함, 즐거움, 만족감이 생겨 스트레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없어지곤 한다고 밝혔습니다.
심형탁은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합니다. 단순히 좋아하는 걸 넘어 미쳤다고 말할 만큼 푹 빠져 있다고 하는데요. 집에 있는 물품들의 상당수는 도라에몽 캐릭터가 그려져 있으며 베개, 이불도 도라에몽이라고 합니다.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하여 여태까지 도라에몽에 들어간 비용만 수천만원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적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었는데, 이를 도라에몽을 보며 이겨냈기에 각별한 애정이 있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민용은 보기에도 무서운 도끼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시골에 사는 이모부가 장작 패는 모습을 보고 도끼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때부터 도끼를 수집하는 취미가 생겼고 이제는 도끼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집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사들인 도끼들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어렸을 때 동화를 보면서 꼭 갖고 싶었던 ‘은도끼’를 가장 아낀다고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전 레인보우 리더 김재경의 취미는 바로 이색적인 속옷을 모으는 것입니다. 패션에 남다른 감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속옷 디자인의 매력에 푹 빠져 취미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외국에 나가면 속옷 가게에 들러 꼭 속옷을 산다고 합니다.
패션 쪽에 관심이 많아서 기회가 되면 속옷을 직접 디자인해 만들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글래머 스타로 알려진 김재경의 취미가 알려지면서 의도치 않게 당시 찍었던 속옷 화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남성미가 넘치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취미는 ‘여성 지갑 수집’입니다. 방송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다소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요. 그는 어느 순간 여성 장지갑이 너무 예뻐서 모으게 되었고, 지갑뿐 아니라 패션 아이템들도 여성용이 꽤 많다고 밝혔습니다.
추성훈은 미국 전지훈련 당시 여성지갑을 가지고 다니다가 경찰에게 불심검문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지갑을 보고 미심쩍어하며 “당신의 지갑인가?”라며 물었고 신분증과 사연을 이야기 후 풀려나게 됐다고 하는데요. 당시 기분이 나빠 자신의 SNS에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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