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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로 착각하더라고요" 이 배우의 일상사진에 놀라는 이유

by 바바붐 2022. 1. 29.

배우들 사이에서도 닮은 꼴들이 이슈가 되곤 합니다. 실제로 주인공이 아닌 닮은 사람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하는데요. 최근 넷플릭스 지옥 유지 사제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 배우 역시 아나운서 장성규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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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단편영화 '몽타주'

넷플릭스 화제작 ‘지옥’에서 명연기를 펼치며 주목받은 그의 이름은 바로 배우 ‘류경수’입니다. ‘지옥’에서 냉정하면서도 차분한 듯 무서운 눈빛을 가진 ‘유지 사제’를 소름 돋게 소화해 내며 씬스틸러로 자리 잡았는데요. 흠잡을 게 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사실 10년이 넘는 오랜 무명기간을 거친 배우입니다.

 

 

류경수는 2007년 SBS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하지만 데뷔 이후 작품 활동이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그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배우로 활동한 세월은 정말 치열했다고 말했습니다. 무명의 신인이라는 신분으로 배역을 따내기란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프로필을 여러 곳에 돌렸지만 연락이 오는 곳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단 한 번의 기회만 얻을 수 있다면 잘 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을 수없이 했다고 합니다. 때론 기회를 얻지 못하는 자신의 문제인 양 자책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힘든 시절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재미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항상 자신의 곁에서 응원을 해주는 가족, 지인, 동료가 있었기에 그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고, 언제나 보답을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활동한다고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연기에 대한 갈망이 컸기 때문에 놓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갔습니다. 비중이 적은 단역도 작품이 좋으면 가리지 않았고, 이에 따라 다작을 하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출처 :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류경수가 처음 배우로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에서 니시다 역을 맡으면서부터입니다. 감정 표현이 어려운 역이었음에도 매력적으로 잘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영화가 크게 흥행을 하지 못함에 따라 그의 연기가 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연기자로서 배우 류경수의 이름을 각인시킨 작품은 바로 JTBC '이태원 클라쓰'입니다. 최승권 역을 맡은 그는 거칠고 남성스러운 말투와 상반된 매력적이고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당시 이태원 클라쓰 인기와 더불어 씬을 이끌어가는 배우라는 호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개과천선한 최승권의 복잡한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댓글이 줄이었었습니다.

 

 

2021년 영화 인질에서 연기도 돋보였습니다. 조직의 2인자로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염동훈 역을 맡았는데요. 서늘한 눈빛은 물론, 걸음걸이, 말투까지 양아치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질 개봉 후에 실제로 양아치가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 정도였습니다. 특히 연인을 잃고 폭주하는 감정 연기는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지옥'

류경수를 이야기하면서 넷플릭스 ‘지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중후반부부터 ‘유지 사제’로 출연한 그는 차가우면서도 침착하고, 서늘한 눈빛을 잘 표현하면서 ‘지옥’을 이끈 배우로 꼽혔습니다. 전 세계 1위를 기록하면서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연기자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류경수 인스타그램

류경수는 주로 악랄한 악역을 많이 맡은 배우인데요. 이 때문에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냉정하고 차가운 듯한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개인 SNS에는 소탈하고 훈훈한 이미지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류경수 인스타그램

배역과 평소 이미지가 워낙 달라 놀랍다는 이야기가 많을 정도인데요. 실제로 한 커뮤니티에서는 동일 인물이 맞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었습니다.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반전 매력남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매시간 감사함을 잊지 않고 연기한다는 배우 류경수그가 추후 어떤 작품에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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