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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만큼 인기 많았죠" 울산 얼짱 여고생의 최근 근황

by 경제똑똑똑 2022. 1. 29.

연예인들은 끼와 외모 덕분에 데뷔 전부터 인기가 남달랐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곤 합니다. 특히 예쁜 외모로 SNS나 지역에서 연예인만큼 인기를 얻었던 배우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울산 얼짱이라 불리면서 소문이 자자했던 여배우가 있습니다. 그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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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외모 1위라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던 그녀의 이름은 바로 배우 한소희입니다한소희는 울산여고에 재학 당시주변 학교에서 얼굴을 보려고 찾아올 만큼 외모가 특출났었는데요울산여고의 여신이라 불리던 김태희의 뒤를 잇는 인물로 추앙받을 정도였습니다이후 울산예술고로 전학을 가면서 울산 얼짱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을 하게 됩니다. 연예인에 대한 생각은 없었으나 뭘 하든 서울에 가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연고지가 울산이었을뿐더러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서울에 아는 사람이라곤 할머니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이에 할머니에게 딱 2개월만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얹혀살게 됩니다.

한소희는 상경과 동시에 갖가지 아르바이트를 닥치는 대로 하게 됩니다. 호프집 서빙부터 힘든 고깃집 알바까지, 해보지 않은 알바가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일을 하던 도중 우연한 기회에 모델 제의를 받게 되면서 쇼핑몰 촬영을 하게 됩니다. 별다른 생각 없이 알바의 개념으로 촬영에 임했던 한소희는 의외의 결과에 놀라게 됩니다.

 

 

 

바로 SNS 고양이상 모델이라는 제목과 함께 엄청난 이슈를 일으키게 된 것인데요. 사진이 순식간에 퍼지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소속사의 러브콜을 받게 되고 연예인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소희는 2016년 샤이니 ‘Tell Me What To Do’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쌓아올리게 됩니다. SNS에서 이미 스타 대열에 오른 그녀였기 때문에 데뷔와 동시에 갖가지 이슈도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혼혈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으며, 과거 문신과 담배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 사상과 생각이 지금과 다르지 않다라며 입장을 당당히 밝혀 네티즌들에게 도리어 멋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는 오히려 그녀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 MBC '돈꽃'

한소희는 유난히 ‘불륜녀’ 역을 많이 맡은 배우입니다. 2017년 드라마 ‘돈꽃’에서 재벌 2세 대기업 상무인 ‘장부천’의 내연녀로 눈도장을 찍었었는데요. 데뷔 후 2번째 작품인 ‘돈꽃’은 23.9%의 높은 시청률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한소희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능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고 여자 신인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하였습니다.

 

 

이후 tvN '어비스'에서 약혼자의 뒤통수를 치는 악녀 연기를 당차게 보여주었습니다. 거짓말은 물론, 사기, 막말 등 악녀 연기의 끝판왕인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 악녀' 이유리의 뒤를 이은 연기자라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소희를 스타 대열에 오르게 해 준 작품은 JTBC '부부의 세계'입니다극강의 발암 캐릭터로 불리는 여다경역을 정말 찰떡같이 소화해 내면서 극찬을 받았는데요.

 
출처 : JTBC '부부의 세계'

이태오의 전처인 지선우를 악랄하게 견제하면서 의심, 질투를 이어가는 감정선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부부의 세계를 연 연출한 모완일 감독은 한소희를 처음 보고 비현실적으로 예뻤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연급 스타가 되었으며, ’2020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라이징스타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 부문 신인상을 휩쓸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마이 네임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촬영 도중 부상을 입고 쓰러지기까지 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응급실로 이송되어 치료받을 정도였는데도 불구하고, 대역 없이 자신이 직접 연기하는 것을 원했다고 합니다.

출처 : 넷플릭스 '마이 네임'

더불어 예쁜 모습을 버리고 캐릭터를 위해 살을 찌우고, 노메이크업 촬영을 하는 등 동료 배우들에게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항상 새로운 모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늘 노력하는 배우 한소희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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