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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짜리가 300만원 됐어요” 믿을 수 없는 수익률 사실이었다

by 바바붐 2022. 1. 23.

최근 재테크의 관심이 많아진 만큼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해졌는데요. 수많은 방법들 중에서 무려 300000%의 수익률을 올려 화제가 된 재테크가 있는데요. 이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모든 일상생활을 카드로 하는 요즘, 사실상 동전을 보기가 어려워졌는데요. 심지어 바닥에 떨어져 있는 100원은 줍지도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화폐 가치마저 떨어지면 관심 밖의 돈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들 때문에 마치 집에 있는 당첨된 로또를 헌 종이 취급해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흔히 동전 재테크라 불리는 이것은 그냥 막연하게 오래된 동전이 좋은 가격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가방, 레고, 신발 등의 재테크와 마찬가지로 당시 생산량이 매우 적어 희소한 가치를 받는 동전이어야만 엄청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것인데요.

대표적으로 10원짜리가 가장 처음 만들어진 1966년도 주화를 들 수 있습니다. 이때 만들어진 동전은 더 이상 동전이 아니라 보물이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실제로 A 씨는 30년 전, 1996년에 발행된 10원짜리 동전을 기념주화로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값어치가 없다 생각하여 창고에 던져놓듯 보관해놓았는데요.

 

 

최근 TV에서 우연히 동전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시세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그 금액이 무려 300만 원이었습니다. 무려 30만 배로 가격이 뛴 것인데요.

하지만 위 동전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높은 가치로 평가받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연도라도 보관 상태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인 것인데요. 저금통에 들어가 있을 경우 여기저기 흠집이 나고 색이 바랬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사실상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 다시 말해 1996년도 10원이라 하더라도 이를 살 사람이 없기 때문에 값어치가 없는 것입니다.

 

 

동전 재테크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보관을 잘해야 합니다. 저금통에 넣어 둔 동전은 값어치를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마치 기념주화를 보관하는 것처럼 플라스틱 통의 넣어 햇빛이 비치지 않는 장롱이나 서랍에 넣어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최소 20년 이상은 되어야 그 가치가 매겨지므로 웬만큼 장투를 생각하지 않고서야 쉽지 않은 재테크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중국드라마 '완미선생화차부다소저'

동전 재테크만큼이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바로 ‘펫 테크’입니다. 예전의 펫 테크는 혈통이 좋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교배시켜 주거나 분양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었는데요. 실제로 혈통을 인정받은 동물은 교배비만 100만 원이 훌쩍 넘어갔습니다. 분양은 수천만 원의 가격까지 갔었으니 꽤나 유명했던 재테크였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이와 달리 곤충이나 파충류를 이용한 펫 테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옆에 항상 있지 않아도 편하게 키울 수 있고, 잘 키운 곤충들의 값어치는 그야말로 로또 수준의 가치를 보이기 때문인데요. 왕사슴벌레, 장수풍뎅이, 귀뚜라미와 더불어 뱀, 도마뱀 등 다양한 파충류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출처 : 영화 '레기스'

우리나라보다 훨씬 먼저 펫 테크를 시작한 일본은 시장 규모 자체도 어마어마한데요. 실제로 왕사슴벌레 재테크를 하고 있는 B 씨는 이를 무려 8cm까지 키웠고, 곤충 시장에서 경매로 1억 원에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펫 테크 전문가들은 절대 재테크를 목적으로 이를 시작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말합니다.

출처 : 영화 '레기스'

곤충 역시도 애완동물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감정이 있어야 하며, 목적이 돈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곤충, 파충류로 엄청난 금액의 돈을 번 사람들은 집에서 3마리 이하를 애틋하게 키운다고 합니다. 반면 이를 재테크로 생각하는 이들은 수십에서 수백 마리를 키우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제대로 크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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