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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을 뚫었던 괴물배우' 오징어게임 씬스틸러가 된 그녀의 과거

by 바바붐 2022. 1. 17.

배우들의 오디션은 기본 몇 백대 일이라 말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하는데요. 영화 인질에서 무려 1000:1을 뚫고 화제가 되었던 여배우가 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통해 씬스틸러로 자리 잡은 그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00:1의 경쟁을 뚫고 영화 인질에 캐스팅됐었던 그녀의 이름은 바로 배우 이유미입니다. 이유미는 어릴 때부터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 시간이 날 때면 엄마와 함께 영화관을 갔었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 자신도 스크린에 나오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어머니에게 배우의 꿈을 알렸다고 하는데요.

 

 

배우의 꿈을 꾸고 있는 딸을 위해 인터넷에서 오디션을 검색하며 늘 곁에서 응원을 한 어머니가 있어 그녀는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연기자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배우의 꿈을 이뤘지만 반면, 친구들과의 기억이 없어 아쉬움도 크다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연예 활동 때문에 학교에 있는 시간이 적었으며,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간도 추억도 적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끔 학생 시절을 생각하면 이렇다 할 추억이 별로 없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이유미는 데뷔 이후 줄곧 학생 역을 많이 연기하였습니다. 대부분 과격하고 우울하며, 수위가 높은 축에 속하는 학생 역할이 많아 그녀의 평소 이미지와는 다소 상반된 모습을 관객들에게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 영화 '박화영'

이유미는 16살 때부터 단역부터 조연까지 다작한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2010년에 흥행한 영화 황해 화이에서는 단역이라 눈에 뜨이질 않았고, 비중 있는 배역을 맡은 영화는 흥행에 실패하며 얼굴을 알리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녀가 본격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잡으며 화두에 오른 것은 바로 데뷔 7년 차에 연기한 영화 박화영부터입니다. 영화 박화영에서는 비행청소년의 우울하면서도 당돌한 모습의 세진 역을 맡아 클라이막스까지 잘 견인했다는 좋은 평을 듣게 되었습니다.

출처 : 영화 '박화영'

출처 : 이유미 인스타그램

더불어 자극적이면서 무섭기까지 한 눈빛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면 향후 미래가 밝은 배우로 손꼽히게 됩니다. 그녀의 작품들에서 유난히 어두운 캐릭터를 연기한 이유는 영화 박화영에서의 매력적이면서 차별화된 모습이 눈도장을 찍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유미는 박화영 촬영이 너무 행복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학창 시절의 추억이 별로 없었던 터라 동료 배우들과 함께 진짜 학생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학창 시절 때 못 본 경험과 추억들을 모두 보상받는 기분이어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출처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출처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이유미는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짧은 시간 씬스틸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냄에 따라 많은 인기와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실제로 충무로 영화계는 물론, 외국에서도 주목할 만한 배우로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오징어게임에서 담담한 듯, 마음 아픈 이야기를 펼쳐놓는 모습에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으며 정호연과의 구슬 게임은 반전의 묘미와 그녀의 감정까지 고스란히 잘 전해준 씬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여태껏 한 번도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오징어게임 통해 인스타그램 팔로워 4만 명에서 무려 300만명대가 훌쩍 넘는 인기를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대중들에게는 그녀가 갑자기 나타난 혜성 같은 모습일 수 있으나 무려 12년 차의 베테랑 배우입니다. 2009년부터 단순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CF 등 다양한 작품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연기력을 키우고 있는데요. 그녀는 조급한 마을을 갖지 않고 조금씩 한발 한발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밝혔습니다.


배우 이유미는 관객들에게 물음표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밝혔습니다. 이는 이런 연기를 할 줄 몰랐네?’라는 또 다른 매력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것인데요. 자신의 매력을 다 보여줄 수 있도록 향후 작품에서도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출처 :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그녀는 오랜 기간 꿈이었던 배우가 된 만큼 연기를 하는 것 자체가 너무 즐겁다고 합니다. 매번 새롭고 재미있어서 그게 원동력이 되고 힘듦을 이겨낼 수 있는 이유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매번 다양한 장르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가 다음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나타날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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