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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먹는일상'

술안주의 탑클래스! 태국 쥐포 '벤또'

by 바바붐 2019. 8. 17.

태국에 이런 쥐포가....'벤또'

 

3년 전쯤인가?!

태국 푸켓으로 여행을 갔을 때였죠

이 쥐포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정말 신세계였어요

 

맥주를 좋아하다보니

마른 안주를 많이 먹는 편인데

정말 손꼽히는 안주가 아닐까 생각해요

 

 

심지어 가격도 완전 저렴해서

이건 뭐 탑 중에 탑 아닐까 생각 *_*

 

태국 마트에서 한 50개쯤 샀던 걸로 기억해요

몇 일만에 순삭했었죠....

 

 

한국 마트에도 드디어 벤또가...

매번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시켰었는데

마트에도 있더라구요...

근데 비싸긴해요...ㄷㄷ

인터넷에선 개당 650원정도인데

마트는 1,300원정도 하니...ㄷㄷ

두배 차이 나네요...

(사진은 6개 셋트)

 

하지만 그 쯤은 감안하고 살만해서 ㅎㅎ

 

저는 앵그리스파이시(angry spicy)만 먹어요

워낙 매운 걸 좋아하기도 하고

이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스위트도 있고 스위트스파이시도 있는데

제 취향은 아니라서 패쓰!!!

(한 곳만 질리도록 후벼파는 스타일 ㅋㅋ)

 

 

6개를 펼치니 이 든든함*_*

맥주가 와도 안주 만들 일이 없는

매우 깔끔하고 즐거운 상황이죠 ㅋㅋ

 

매운 느낌이 확확 드네요 ㅋㅋㅋ

근데 저는 워낙 매운 걸 좋아해서

(엽떡 오리지날은 그냥저냥 먹는 정도?!)

사진으로는 엄청 매워보이는 느낌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짝 더 매운 매콤정도?!

 

 

매우면서 달짝지근한 쥐포

이것 저것 참 많이 들어가있네요

 

'고수'도 들어가네요?!

전혀 느끼지 못했었는데....

제가 둔한 건지

고수를 적게 넣은건지.....???!!!!

 

포장지를 뜯으면 이렇게

얇은 투명포장이 한번 더 되어있어요

한쪽만 막혀있고 펼칠 수 있는 형식인데

 

 

찐득찐득하기 대문에

잡고 먹으라는 센스있는

의도같더라구요 ㅋㅋ

 

사진으로 보니

매워보이기는 하네요 ㅋㅋㅋ

감미료랑 설탕 때문인지

엄청 찐득찐득해요

 

 

맛이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죠 ㅋㅋㅋ

 


 

"혹시나 한번도 안먹으신 분, 그것은 죄악입니다!"

당장 구매해서 드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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