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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영화 BEST.5 후회없는 명작 모음

by 경제똑똑똑 2021. 12. 7.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인해 주식에 대한 재테크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다시 재조명되는 주식 관련 영화들이 있는데요. 과연 어떤 작품일까요?

 

 


명석한 두뇌를 지닌 조단 벨포트가 주가 조작으로 월스트리트 최고의 억만장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뛰어난 말솜씨와 타고난 두뇌를 바탕으로 희대의 사기극을 벌이고, 그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술, 파티, 여자에게 물 쓰듯이 쏟아붓게 됩니다. 하지만 부정하게 벌어들인 돈에 대해 의구심을 품은 FBI의 표적이 되면서 꼬리가 잡히게 되는데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식과 범죄라는 소재를 엮은 화끈한 영화입니다. 영화 속 이야기이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크게 한탕 버는 주인공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호쾌하기도 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출처 :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한 평론가는 이 영화를 보고 인간의 본능과 심리, 욕망을 정확하게 꿰뚫은 작품이라 평했습니다. 영화 내내 자극적인 부분이 많지만 절정의 연기력과 연출로 조화가 잘 된 영화로 알려져 있으며, 3시간의 러닝타임이 아깝지 않은 명작입니다. 


4명의 천재들은 모두가 부동산 가격이 더 올라갈 것이라 믿고 있었으나, 이와 반대로 오히려 부동산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20조라는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시작, 월스트리트마저 물 먹이며 벌어지는 일확천금의 인생 최대 도박 영화입니다.

 

 

크리스찬 베일, 브래드 피트, 라이언 고슬링, 스티브 카렐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등장하는 이 영화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배경으로 안전 자산이라 믿고 있던 부동산의 몰락을 예측하고 있던 사람들의 실화를 그렸습니다. 

출처 : 영화 '빅쇼트'

모든 사람들이 경제 위기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그것을 예측하고 있던 이들은 그들을 비웃으며 어마어마한 돈을 손에 거머쥐게 됩니다. 경제 상식이 있다면 더욱 흥미진진하게 감상할 수 있지만, 실화임을 깨닫는 순간 허탈감과 자괴감, 허망함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고자 여의도 증권가에 입사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은 자신이 꿈꿨던 상황과는 반대로 형편없는 실적으로 해고될 위기에 처합니다. 그 순간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를 만나서, 막대한 이익, 돈, 그리고 회사 내 실적 1위라는 달콤함을 맛보게 되는데요.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을 잘 그린 영화로 평가받는 ‘돈’은 증권가 브로커로 취직한 신입사원의 시각으로 증권가 내에서도 서로 실적으로 경쟁하는 치열한 경쟁 사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속에서 순수함을 품고 있던 주인공이 변화하는 과정을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출처 : 영화 '돈'

성공만을 바라보다가 추락하게 되는 사건을 그리면서 욕심이 불러올 수 있는 비극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영화 제목처럼 돈을 강조하지만, 돈만 좇다 보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정리 해고 통보를 받게 된 리스크 관리 팀장 에릭은 자신의 부하직원인 피터에게 한 개의 USB를 전달합니다. 그 USB를 분석하던 MIT 박사 출신 피터는 자신들의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파생상품의 심각한 리스크를 발견합니다. 

 

 

이로 인해 긴급하게 이사회가 소집되고, 고객들에게 서둘러 알려 피해를 최소화할지, 아니면 자신들만 살아남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주식을 다룬 영화 대부분이 그렇듯, 마진콜 역시 돈 앞에서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인간들의 군상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출처 : 영화 '마진 콜:24시간, 조작된 진실'

고객에게 얼른 안내하여 최소한의 손해만 보게 할지, 자신들만 살아남고 그 손해를 죄다 떠넘길지. 만약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또한 금융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왜 윤리적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새삼 깨닫게 만듭니다.


2007년~2008년 벌어진 미국과 전 세계 경제를 위기에 빠뜨린 서브 프라임 사건과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큐 영화 '인사이드 잡'입니다. 금융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많이 들어본 서브 프라임 사건과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이 도대체 왜 일어났는지, 다큐 형태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사실에 대해 설명해 주는 다큐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본 많은 관객들은 입을 모아서 말합니다. ‘사실이라서 더 무섭다. 최고의 공포 영화다’라고 말이죠. 세계 경제가 무너지게 된 이유, 그리고 그로 인해 겪은 경제 위기는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라 관객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온 이야기였습니다. 

출처 : 영화 '인사이드잡'

실제 이를 통해 실직을 하거나 피해를 본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충격적이었다는 평이 이어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큰 흥행을 한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그 어떤 로맨스 영화보다 눈물을 많이 흘린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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