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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학드라마 추천 BEST.12 역대급 명장

by 바바붐 2021. 12. 5.

의학드라마는 특유의 몰입감과 박진감으로 큰 인기를 얻곤 합니다. 특히 환자를 살려내는 모습에서 감동적인 모습까지 함께 줌에 따라 시청자에게는 믿고 보는 드라마 장르가 되었는데요. 큰 인기를 얻었던 우리나라 의학드라마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출처 :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의학드라마’이지만 마치 일상드라마와 같은 느낌을 주고 덩달아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OST가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다른 의학드라마가 긴장감 넘치는 수술대 위의 이야기가 중점이 된다면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이 무대가 되는 휴머니즘 드라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의사의 삶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출처 : 드라마 '골든타임'

‘골든타임’은 쉴 틈 없이 바쁘고 고된 일상을 보내는 중증 외상 센터 의사들의 삶을 그려낸 의학드라마입니다. 중증외상 환자를 치료하는 만큼 골든타임을 놓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을 그려내며, 의학 드라마 마니아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병원의 긴박한 상황을 마치 실제 같은 모습으로 그려냈으며, 흔한 ‘사랑’의 스토리 없이 담백하게 담아내 호평받았습니다.

 

 


출처 : 드라마 '굿닥터'

‘굿닥터’는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의사 이면의 노력과 사랑을 잘 보여준 휴먼 메디컬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의학드라마와는 다르게 장애를 가졌지만 천재적인 실력을 지닌 주인공이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성장 드라마입니다. 단순히 의학적인 재미만을 추구한 것이 아닌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불평등한 시선을 함께 담아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드로 리메이크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 드라마 '용팔이'

‘용팔이’는 실력자로 알려진 외과의사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습니다. '굿닥터'에서 의사 역할을 소화했던 주원이 다시 한번 의사 역할을 맡으며 화제가 되었는데, 장애를 가진 의사 역할이 아닌 뒷 세계의 의사 용팔이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드라마입니다. 김태희 역시 기존의 연기력 논란을 벗고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용팔이의 시청률을 견인하는데 한몫했습니다.

 

 


출처 : 드라마 '브레인'

‘브레인’은 뇌 질환 전문의로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의사 이강훈이 진정한 명의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뇌를 다룬다는 점에서 기존 의학드라마에 비해 신선함을 선사했고, 로맨스는 거의 없이 진지한 의학 이야기를 다룬 점에서 의학 드라마 마니아층의 욕구를 충족시켜준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특히 신하균 특유의 눈빛 연기는 긴장감 넘치는 뇌 수술 장면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출처 : 드라마 '닥터 이방인'

닥터 이방인’은 북한에서 천재 소리를 들었던 의사가 탈북, 한국 병원에서 근무하며 그야말로 이방인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탈북하여 남으로 내려와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나 드라마는 많지만, 의학 드라마에선 드문 소재였기에 화제를 모았고, 학생 역할을 주로 맡던 이종석이 의사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닥터 이방인이라는 제목에서 탈북민들에 대한 다소 차가운 시선을 담아내며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도 담고 있는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출처 : 드라마 '뉴하트'

‘뉴하트’는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고되게 돌아가는 현실과 사랑, 에피소드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의학드라마이지만 로맨스의 비중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더 많은 화제를 낳았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의학드라마의 선호도가 낮았던 2030 여성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출처 :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1'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 구석의 초라한 돌담병원에 젊은 의사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입니다. 괴짜 천재 의사인 ‘김사부’를 통해서 진짜 의사가 되어가는 과정이 매력적으로 표현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배우 ‘한석규’의 매력이 드라마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어, 의학드라마로써는 이례적으로 후속편까지 나온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즌 2에서는 비중이 다소 줄어들어 아쉬움을 샀습니다.

 

 


출처 : 드라마 '닥터스'

‘닥터스’는 과거 상처를 가지고 있는 남녀가 의사로 성장하면서 함께 공감하고 사랑을 나누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김래원과 박신혜를 주연으로 아름다운 모습들을 담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소 오글거릴 수도 있는 캐릭터를 김래원 특유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많은 팬들을 만들었던 드라마입니다.


출처 : 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은 개인의 사연과 의사로서의 사명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의사들의 모습을 그려낸 드라마입니다. 병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스토리를 에피소드 형태로 전개, 몰입감 높은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시청자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고민하며 등장인물들의 선택과 그로 인한 갈등들이 매력적으로 어필, 감동을 전달한 무게감 있는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 드라마 '하얀거탑'

의학드라마 하면 단연 대명사처럼 떠오르는 작품이 바로 ‘하얀거탑’입니다. 다른 의학드라마처럼 의학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한 야망과 권력을 함께 그려내면서 남성미 넘치는 주인공의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시청률이 무려 20.8%로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의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3040 남성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아직까지도 레전드라 불리고 있습니다. 장준혁 역을 연기한 김명민은 ‘하얀거탑’을 통해 명배우 자리를 꿰차게 되었습니다.


출처 :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외과의사 봉달희’는 지방의대 출신 볼품없었던 레지던트 일 년 차 봉달희가 진정한 의사가 되기 위해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는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특히 차갑고 냉정하기만 했던 천재적인 외과의 ‘안중근’과의 로맨스를 매력적으로 표현하며 달달함을 주었습니다. 주인공인 봉달희뿐 아니라 주조연들 모두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 다양한 관점에서 드라마를 바라볼 수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드라마로 평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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