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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 1위 살인마는 한국사람' 충격적인 살인 횟수

by 바바붐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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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무려 100명 가까운 사람을 살해하거나 중상을 입힌 살인마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당시 해외 언론들도 연일 크게 다룰 정도였으며, 살인범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가 저지른 끔찍한 사건을 알아보겠습니다.

 

 


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그의 이름은 바로 ‘우범곤(1955년)’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경찰관으로 어릴 적부터 총에 대해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공부는 전혀 하지 않았으며 학교 역시 가지 않는 불량한 학생이었는데요.

당시까지만 해도 단순 혼자만의 비행이었지만, 아버지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그의 폭력성향이 극도로 심해지게 됩니다. 유리창을 부수고 배를 긋는 등의 자해를 수차례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Pexcels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그는 174cm에 87kg 당시로서 건장한 체격 조건을 가지고 있었으며 해병대에 복무, 군인으로서 우수한 훈련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제대 후, 경찰관이 되어 평범한 일상을 사는 듯 보였지만 늘 욱하는 성격 때문에 지역 내에서도 공포스러운 인물이었습니다. 특히 술을 마시면 우발적이면서도 폭력성향이 강해져 싸움을 하기 일쑤였습니다.


출처 : KBS '속보인'

경찰 생활을 하면서 전 씨(동거녀)를 만나게 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돈이 없었기 때문에 혼인신고 후 처가살이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처가살이에 대한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자격지심이 걷잡을 수 없게 커지게 됩니다.

 

 

출처 : KBS '속보인'

1982년 4월 26일 평소와 다름없는 월요일, 우범곤은 점심을 먹고 잠시 잠을 청하게 됩니다. 동거녀는 잠자는 그의 몸에 파리가 앉는 것을 보고, 파리를 잡기 위해 손바닥으로 내리치는 행동을 합니다. 일상적인 행동이지만 이것이 바로 사건의 시발점이 되게 됩니다.

출처 : JTBC

우범곤은 이에 잠에서 깨게 되고 동거녀가 자신을 무시해서 때린 것이라 오해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쉬지 않고 동거녀를 폭행하기 시작했고, 그녀가 정신을 못 차릴 정도가 되어서야 집을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밖에서 술에 취할 정도로 과음을 하고 들어와 동거녀는 물론, 그녀의 가족에게까지도 심한 폭행을 하게 됩니다. 이에 피해자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고, 우범곤은 결국 감정이 폭발하게 됩니다.


 

 

동거녀의 가족이 자신을 신고한 것을 알게 된 우범곤은 이에 격분, 모두 죽이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그날 저녁 7시 예비군 무기고에 들어가 수류탄 7개, 소총 2정과 실탄 180발을 몸에 걸친 채 완전무장 상태로 거리에 나서게 됩니다.

출처 : KBS '속보인'

우범곤은 자신이 총기를 사용하면 외부에 알려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우선 전화국에 들어가 전화교환원을 살해합니다. 그리고 바로 외부와의 통신선을 모두 차단하여 마을이 외부와 연락할 수 없도록 합니다.

 

 

출처 : KBS '속보인'

그리고 4개의 마을을 돌며 불이 켜진 집을 향해 소총을 난사하고, 수류탄을 던지게 됩니다.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이는 행인들을 전부 쏴 죽였고, 살인은 새벽까지도 멈추지 않고 계속됐습니다. 그는 새벽 5시 무렵,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인 서인수의 집에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가족 5명을 모두 깨우고, 수류탄 2발을 터트려 서인수 가족을 사망시킴과 동시에 자살을 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무려 주민 56명(총 62명 사망)이 그 자리에서 즉사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으며, 더불어 33명이 중경상을 입는 막중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우범곤 사건으로 무려 95명이 사망 또는 중상을 입는 참혹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당시 마을은 그야말로 초토화됐으며 연일 언론에서 해당 사건을 다루면서 전국민이 슬픔에 잠겼었습니다.

 

 


당시 우범곤은 그 수법이 너무 악랄하고 잔인하여 수사본부에서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단순 사건의 발단인 ‘파리’가지고는 도저히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범곤의 뇌는 분명 ‘일반인의 뇌와 다를 것이다’라고 판단, 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검사 요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검사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게 되면서 결국 범인은 찾았지만 명확한 동기와 그의 상태를 파악할 수는 없는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크게 다룰 만큼 경악할만한 뉴스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범곤은 2011년 노르웨이 테러를 저지른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나타나기 전까지 ‘세계 최다 연속 살인마’로 기네스북 1위에 등재되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알 수 없었지만 그의 살인 행적을 보았을 때, 분노조절장애와 주의력 결핍장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그때 사건에 피해를 보았던 피해자와 가족들은 아직도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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