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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먹는일상'

와퍼/빅맥보다 더 맛있는 이삭토스트 '베이컨포테이토피자'

by 바바붐 2019. 11. 24.

오랜만에 간 먹는 이삭

퀄리티 높아진 토스트


진짜 오랜만에 '이삭토스트'가

먹고 싶더라구요;;

 

이삭토스트는 사실

'스키장'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긴한데

유난히 갑자기 땡기길래 ㅎ

 

안먹은지 정말 백만년된 거

같아서 그런지

꽤나 기대가 되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돌아다니다 보면

'이삭토스트' 은근

꽤 많은 거 같더라구요

 

 

토스트 브랜드들도

많이 생긴 거 같구요

 

빈스킹토스트

에그드랍

에그토스트

에그몬

호봉토스트

.

.

이 정도 생각나네요 ㅎㅎ

다 먹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삭이 최고인 거 같아요!

 

그럼 이삭토스트

먹으러 고고싱!


엄청 다양해진 메뉴

맥날/버거킹 못지않네!


처음에 들어가서 메뉴보고

솔직히 깜짝 놀랐어요;;

 

물론 제가 이삭토스트 먹은지

좀 오래되긴 했어도

이렇게 메뉴가 다양해졌을 줄이야

 

요즘에 하도 경쟁이 심하다보니

메뉴개발이 정말

자주자주 되나보네요

 

제가 생각나는 메뉴는

고작해봐야

 

햄치즈

햄스페셜

베이컨베스트

.

.

정도였었는데요 ㅎㅎ

(너무 아재인 듯...ㅠ)

 

 

스테이크햄VIP

불고기/불갈비/새우/핫치킨 MVP

더블치즈돈까스

베이컨치즈베이글

베이컨치즈머핀

베이컨포테이토피자

피자/감자/더블치즈감자

.

.

등등

다양한 메뉴들이

포진되어 있네요 ㅋㅋ

 

메뉴가 너무 많아져서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다가

좀 고민을 했네요!

 

저는 '피자'와 '포테이토'가

가 같이들어간 개취메뉴인

'베이컨포테이토피자'를 시켰어요

 

와~이제 토스트도

4천원이 넘는게 있네요 ㅎㅎ

물론 제가 고른게

제일 비싼 프리미엄메뉴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뭔가 '토스트'를

떠올리면서 먹기엔 좀

가격이 비싸보이긴했어요;;

하지만 맛만 있음 만족!


오랜만에 먹어서 더 꿀맛


"토스트 나왔습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쏜살같이 ㅋㅋ

오랜만에 보니 되게

정겨운 토스트였어요 ㅎ

 

위에서 보고 좀 작은 거 아닌가?!

살짝 느끼던 찰나

.

.

들어보니 빅맥/와퍼

저리가라의 엄청난 크기더라구요

"우와!" 소리가 절로나요 ㅎ

//

체다슬라이스치즈

해쉬브라운

무쌈

고소한계란

모짜렐라치즈

베이컨


딱 이렇게 들어가요

 

우선 핵심은 치즈가 정말

많이 들어가서

고소하고 짭쪼름해요

피자마냥 쫙쫙 늘어나고

엄청 맛있었어요

 

 

여기에 해쉬브라운까지

들어가있어서

고소하면서 기름진 묵직함이

느껴진다고 할까?!

정말 괜찮았던 거 같아요

 

'베이컨포테이토피자' 메뉴라서

토마토소스 기반으로

만들어졌겠다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고

치즈를 많이 넣고

쭉쭉 늘어나서 '피자'라고

이름을 붙인 거 더라구요

 

토마토소스는 전혀 안들어가요!

 

가장 최근에 나온 신메뉴라고

그러던데 정말 맛있었어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4,400원을 주고 토스트를?!

하면서 반신반의한 부분이 있었는데

먹고나서 전~혀 그런 기분이

사라졌다고할까?!

 

웬만한 햄버거보다 훨씬

괜찮았던 거 같아요

 

 

크기는 말할 것도 없고

원래 보통 토스트 먹으면

"그걸로 배가 차냐?"

이런 말 많이 하는데

이삭토스트 먹으면

"네 찹니다"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ㅋㅋㅋ


전 '이삭토스트' 선유도역점에서

먹었어요 ㅎㅎ

 

이삭토스트는 이렇게

아기자기한 매장의 매력이 있죠

12,000원 이상은 무료배달이라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요즘같은 시기에 무료바달이라니

굉장히 매력적인데요 ㅋㅋㅋ

회사에서 간식겸

시켜도 좋을 거 같구요!ㅋㅋ

 

내부에는 센스있게

'해피뉴이어'를 해놓으신

사장님이시네요 ㅎㅎ

 

기분 좋게

맛있는 토스트도 먹고

자주 방문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빅맥보다 '이삭토스트'

너무 맛있어서 깜짝

토스트는 간식?!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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