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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 BEST.6

by 바바붐 2021. 10. 31.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자신의 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나의 가치를 낮추지 않는 ‘자존감’이 갖춰져야 합니다. ‘될 일도 안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존감이 낮으면 일의 성취감도 결과도 좋지 않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다면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어떤 행동들을 할까요?


출처 : KBS '가족끼리 왜이래'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내가 결과를 좌지우지할 수 없었던 일들의 결과마저도 모두 자신의 탓으로 자책을 하곤 합니다. 이 때문에 자신을 한없이 낮추게 되고, 능력을 절하시키며 일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심지어 자신이 잘하는 일이나 특기 역시, 이 같은 자책을 하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로는 도전이나 모험에 소극적이 될 수밖에 없고, 수동적인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상황을 전혀 고려치 않고 습관적으로 상대방에게 사과를 하게 되며, 일의 실패에 대한 변론과 복기보다는 ‘내 문제’라는 것에 집중해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출처 :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인간관계에 있어서 말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특성상 상대방을 생각해 배려심이 높지만, 정작 타인은 그만큼의 배려를 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는 외적으로 매우 조심스럽고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낮춰 볼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되기 때문입니다.

출처 :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나는 상대방을 배려했는데 도리어 날카로운 말이나 상처 주는 행동들을 했을 때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더군다나 상대방의 예의 없는 행동이나 말을 되받아치거나 지적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긴 시간 마음속에 담아두기 일쑤입니다.

 

 


출처 : 드라마 '나의 아저씨'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나 자신보다 남의 눈에 신경이 곤두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일에 있어서 오로지 내 감정이 아닌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에 집중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눈치를 많이 보게 됩니다.

출처 : 드라마 '나의 아저씨'

즉, 무슨 일을 할 때 생각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답이 늦어지게 되고,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속으로는 타인에 대한 걱정과 배려인 듯 보이지만 정작 상대방은 “답답하게 왜 저럴까”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출처 : 드라마 '파리의 연인'

자존감이 낮다는 것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과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나의 매력, 나에 대한 장점을 읽지 못하기 때문에 남이 날 좋게 보는 것에 대해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좋다는 의사 표현을 해도 와닿지 않고 진심을 의심하게 됩니다.

 

 

단순 연인뿐 아니라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업무적으로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도 마치 ‘잠시 당근을 주었다’라고 생각하거나 ‘입바른 소리를 한다’ 정도로 왜곡해 해석하기도 합니다. 나 자신을 낮게 평가하기에 상대방의 진심은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출처 : tvN '나의 아저씨'

자존감이 낮으면 자연스럽게 우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매사 모든 일들이 만족스럽지가 못하기 때문에 즐겁지가 않으며, 행동 하나하나에 자신감이 없어 제약을 두기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출처 : tvN '나의 아저씨'

특히 자존감이 낮아서 우울하다고 생각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왜 우울해지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을 하지 못합니다. 그냥 일상처럼 우울한 감정이 팽배해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또한 이런 우울한 감정은 분위기를 전염시키기에 타인에게 비호감으로 비쳐 인간관계가 좁아지게 됩니다.

 

 


출처 : 드라마 '미생'

자존감이 낮으면 내 말, 내 결정이 맞을 것이라는 확신을 할 수가 없습니다. 쉽게 말해 내가 말을 하지만 내 말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이후 결과에 책임을 지는 것 자체가 두려워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매사 말할 때 이도 저도 아닌 애매모호한 대답과 의견을 내곤 합니다.

출처 : 드라마 '미생'

주장이나 의견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일을 두 번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아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중립적인 태도로 자신의 책임을 상쇄, 합리화할 수는 있지만 결과론적으로는 주변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함께 하고 싶지 않은 동료가 되기 일쑤입니다.


출처 : 영화 '거울 나라의 앨리스'

자존감은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남이 나를 사랑하길 원한다는 것은 과욕일 수밖에 없습니다. 남의 눈을 신경 쓰기보다는 ‘오늘의 나’에 초점을 맞춰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마인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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