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CF 당 10억...돌아다니는 기업이라 불리는 전지현의 재산 현황

by 바바붐 2021. 10. 31.

엄청난 인기와 매력을 발산하며 흔히 말해 ‘믿보’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이에 가장 대표적인 연예인이 바로 ‘전지현’인데요. 영화, 드라마, CF 등 전지현만 나오면 모두 인기를 끌기 때문에 연예계에서도 끝판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지현은 고등학생 때 친한 언니를 따라 잡지사에 갔다가 우연히 섭외되어 모델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전지현이 표지모델로 나온 잡지를 본 연예 기획사 싸이더스 대표가 매력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다 판단, 그녀에게 본격적으로 연기를 가르치게 됩니다.

 

 

그렇게 전지현은 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 ‘해피투게더,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리면서 본격적으로 매력을 발산하게 됩니다. 특히 데뷔 1년 후에 찍은 삼성 마이젯 프린터 광고는 ’역대급 몸매‘라는 평을 받으며 큰 주목을 끌었고, 더불어 백상예술대상 및 SBS 연기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게 됩니다. 

출처 : SBS '내 마음을 뺏어봐'

전지현은 몸매. 춤, 연기력까지 모두 갖춘 배우라는 평을 받으며, 데뷔한지 1년 만에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드라마를 찍었으며, CF부터 TV프로그램, 영화, 드라마 등 편중되지 않고 종횡무진, 대세를 입증했습니다.


출처 : 영화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 하면 대명사처럼 떠올리는 것이 바로 영화 ‘엽기적인 그녀’입니다. 당시 이렇다 할 로맨틱 코미디가 없었던 시기에 전지현은 그야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됩니다. 이는 단순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퍼졌으며, ‘전지현 신드롬’이라는 말까지 나오게 됐습니다.

 

 

특히 ‘엽기적인 그녀’에서의 매력적인 긴 머리로 인해 당시 머리를 기르는 것이 유행을 할 정도였으며, 그녀를 앞세운 다이어트 비법들이 줄을 이었었습니다. ‘엽기적인 그녀’가 막을 내린 후, 한국 영화의 80%는 주연에 전지현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가 작성됐으며, 실제 계약서에 ‘전지현 아니면 불가’라는 조항이 따라붙기도 했습니다.

출처 :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이후 나왔던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엽기적인 그녀 2’라는 기대감을 심어주며 개봉되었지만 맥을 끊는 간접광고와 다소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혹평에도 불구하고 전지현의 파워로 국내에서만 219만 명을 돌파했으며, 홍콩과 일본에서는 흥행하게 되면서 큰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출처 : 영화 '도둑들'

전지현은 ‘엽기적인 그녀’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그런지 한동안 히트작을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연연하지 않고 데이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블러드, 설화와 비밀의 부채 등 다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워낙 인기를 끌지 못했던 터라 대중들은 한동안 휴식기를 가진 것이 아니냐고 오해를 할 정도였는 데요. 결국 그녀의 도전 정신이 빛을 발한 영화 ‘도둑들’을 만나 화려한 흥행 신호탄을 쏘게 됩니다. 예니콜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내면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15년이 훌쩍 지났음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출처 : 영화 '도둑들'

영화 ‘도둑들’은 여름 내내 극장가를 달구며 무려 1,298만이라는 엄청난 흥행 기록을 올렸고, 대한민국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인기 작품으로 남게 됩니다. 이후 영화 ’암살‘에서 안옥윤 역을 소화, 천만 배우라는 애칭을 달게 됩니다. 특히 ’암살‘에서는 어려운 액션신에도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찬사를 받았고, ’엽기적인 그녀‘ 이후 14년 만에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하였습니다.

출처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그녀의 네임밸류는 여전했습니다. 2013년, 15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던 ‘별에서 온 그대’가 그야말로 넘사벽 인기를 끌게 되면서 한국은 물론, 동남아, 중국 등에 수출되었습니다.

 

 

당시 엄청난 인기로 중국에 치맥 열풍을 불러일으킬 정도였으며, 전지현이 쓰는 화장품, 옷, 시계, 액세서리 등은 보이자마자 완판 되는 전무후무한 스타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단순 전지현을 넘어 나라에도 큰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줌에 따라 ‘천송이 노믹스’라는 용어가 등장했을 정도였습니다.


출처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은 ‘돌아다니는 기업’이라 불릴 정도로 엄청난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데뷔하자마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면서 몸값이 순식간에 높아졌고, 이를 현재까지도 유지하면서 많은 돈을 벌어들였기 때문입니다.

출처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은 드라마 회당 출연료가 1억~1억 5천만 원이며, CF는 편당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CF의 경우는 그녀가 나온 제품마다 매출이 급격하게 오르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대부분 장기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전지현의 자산 대부분은 ‘부동산’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촌동, 논현동, 삼성동 등 금싸라기 땅에 건물을 가지고 있어 추정금액만 1천억 원이 넘으며 매년 시세가 오르고 있어 자산의 크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그녀의 남편은 4천억 원이 넘는 자산을 운용하는 알파자산운용 최준혁 대표로 2020년 증여받은 지분만 70%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지현도 넘사벽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남편의 자산은 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웬만한 기업 부럽지 않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전지현은 동료 배우들에게 ‘악바리’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쉴 틈 없이 연기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의 톱스타 위치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2021년 넷플릭스 ‘킹덤 3’에 전지현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저작권자 Cheerful24 재배포 금지 >

반응형
교차형 무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