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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못하는 사람의 특징 BEST.6

by 바바붐 2021. 10. 31.

회사 업무는 개인 과제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동료와의 팀워크가 중요한데요.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든든하고 믿음직한 동료가 있는 반면, 매사 답답하고 느려서 야근을 부르는 스타일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 못하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


출처 : 드라마 '같이 살래요'

업무가 주어지면 바로 시작하는 것보다 어떤 식으로 일을 해결할지 그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워밍업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메인과 서브가 바뀌는 느낌이 나게 되는데요. 워밍업만 오래 하다가 정작 마감시간 때문에 본 업무를 꼼꼼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차라리 일에 대한 계획과 생각으로 ‘워밍업’을 하는 것이면 그나마 낫습니다. 워밍업을 한답시고, 웹서핑을 하거나 핸드폰을 만지는 등 불필요한 행동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건 단순히 지금 일을 하기 싫어서 미루는 것일 뿐 워밍업이라 할 수 없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마감시간도 잘 못 맞추기 때문에 업무 진행이 더디고 답답합니다.


출처 : 드라마 '수수하지만 굉장해!'

회사에 있다 보면 내 업무가 쌓여있다고 해서 더 이상 일이 주어지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산더미처럼 일이 쌓여진 상황에서도 어쩔 수 없이 추가적으로 업무가 더 주어지기도 하는데요. 대부분 패닉 상태에 돌입하기 때문에 업무가 정지되기 일쑤입니다.

출처 : 드라마 '수수하지만 굉장해!'

당장 마감이 급한 것부터 하거나 빠르게 끝낼 수 있는 것부터 처리하는 융통성을 발휘해야 하는데 아쉽게도 이런 타입에게 센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국 뒤죽박죽 쌓여진 업무는 고스란히 동료에게 넘어오게 되고 칼퇴는 물 건너가게 됩니다.

 

 


출처 : 웹드라마 '야근왕 김보통'

일뿐만 아니라 모든 일상생활에 게으름이 내재되어 있는 타입입니다. 업무가 주어졌을 때 당장 일을 시작하면 금방 끝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귀찮아서 일을 미룹니다. 이런 타입 대부분은 다른 일이 바빠서 미루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별 의미 없이 시간을 죽이면서 일은 하지 않습니다.

출처 : 웹드라마 '야근왕 김보통'

그렇게 일은 자연스럽게 쌓여가고 결국 마감에 임박해서 급하게 일을 하곤 합니다. 마감 시간을 코앞에 두고 바쁜 척, 힘든 척을 하면서 시간을 못 맞추면 일이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를 대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그렇다고 일이라도 잘하면 모르는데 결과물은 실수투성이인 경우가 대다수죠.


출처 : 드라마 '수수하지만 굉장해!'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입니다. 특히 일이 하달된 경우에 있어서는 결과물의 완성도를 위해서라도 궁금한 것은 해결하고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데요. 이런 타입은 자기 합리화를 통해 헷갈리는 일도 전혀 물어보지를 않습니다.

 

 

속으로 “이게 맞을 거야!”를 외치며 작업을 하게 되고 결국 상사가 원한 것과는 전혀 다른 생뚱맞은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 상사가 결과물에 대해 답답하여 질책을 하면 설명을 잘 못해준 상사를 탓하기 일쑤입니다. 결국 다시 똑같은 업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2배 많은 일을 하며 마감시간도 배 이상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 드라마 '운빨로맨스'

업무에 있어서 경력이 쌓이면 능숙도와 효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발전이 없는 타입은 똑같은 일을 좀 더 빨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도 배우거나 알아보려 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능숙도는 올라가지만 갈수록 효율이 떨어져 업무 능력이 더디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 드라마 '운빨로맨스'

엑셀로 수식만 만들어 놓으면 자동 계산되는 걸 매번 계산기로 두드려 합산하는 스타일이 사무직에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의 효율을 높이면 훨씬 여유 있게 일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전하는 것을 귀찮아합니다.

 

 


출처 : 드라마 '미생'

나와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애매모호한 답변과 계획으로 늘 진행이 미덥지 않은 동료라면 업무 결과도 불 보듯 뻔합니다. 자신의 의견과 계획을 확실히 펼치며 일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 듯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면 결국 일이 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 드라마 '미생'

이런 타입은 대부분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방어기제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확답을 하면 내가 이것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해 부담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라는 애매한 대답으로 상황을 회피하지만 결과적으로 모든 사람이 힘들어지게 되죠. 이런 타입이 상사라면 업무가 주어질 때마다 야근이 불가피합니다.

 

출처 : 영화 '돈'

개인이 일을 하는 거라면 사실 결과에 대한 책임을 오로지 자신이 지기 때문에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동료가 있다면 자신의 일처리로 인해 모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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