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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지각하는 사람들의 특징 BEST.7

by 바바붐 2021. 10. 25.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출근 시간’입니다. 이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동료의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항상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변명을 늘어놓곤 하는데요. 밥 먹듯이 지각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


출처 : 영화 '플랜맨'

자신이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은 그만큼 노동력을 투입하는 것이므로 빨리 갈수록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일찍 출근을 하면 더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것이니 시급도 깎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부류들은 오로지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스타일이기 때문에 타인의 손해에 대해서는 매우 가볍게 생각합니다. 혹여 자신의 지각으로 회의가 늦어지거나 불편한 상황이 발생해도 속으로 자신은 적정시간에 도착했다 만족하곤 합니다.


출처 : 웹드라마 '오구실'

어떤 일에 있어서 항상 ‘예외’의 경우를 늘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야 오차가 줄어들고 문제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출근시간을 그야말로 분 단위로 타이트하게 정해 놓습니다.

출처 : 웹드라마 '오구실'

하지만 조금만 뭉그적대거나 버스, 전철이 조금만 늦게 와도 결국 지각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시간을 여유롭게 짜면 되는데 자신은 로봇처럼 딱딱 맞춰 출근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이렇게 매번 지각을 반복해도 준비 시간을 여유롭게 다시 짤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습니다.


출처 : 영화 '돈'

지각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들은 시간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기 때문에 5~10분 늦은 것에 대해 잘못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늦을 수도 있었는데 빨리 왔다는 안도감을 느끼기도 할 정도로 뻔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지각이 빈번하여 상사가 이에 대해 지적을 하면, 고작 5분 정도 늦은 걸 가지고 열을 낸다며 꼰대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흔히 말하는 ‘소 귀에 경 읽기’이기 때문에 얼굴을 붉히더라도 그 효과가 오래가지 않습니다.


출처 : tvN '환상거탑'

지각은 늘 하는 사람만 하게 됩니다. 즉, 평소에 지각을 하지 않는 사람은 정말 어쩔 수 없는 일이 있지 않고서야 늦지 않게 되는 것인데요. 하지만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들은 이런 에피소드들이 매일매일 일어납니다. 그것도 출근 시간 아침에 말이죠.

출처 : tvN '환상거탑'

버스가 갑자기 운행을 중단했다느니, 전철 배차가 늦어졌다느니,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꽉 차 못 탔다느니, 그 변명도 각양각색입니다. 자신은 여유 있게 나왔지만 환경적으로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늘 강조하곤 합니다. 그것도 매일매일 말이죠.


출처 : 웹드라마 '오구실'

지각하는 사람에게 ‘시간’은 큰 잘못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일을 잘 못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저 흔한 에피소드 중 하나로 여기는 것인데요. 출근 시간의 모든 직원들의 공통된 약속이기에 이를 본 상사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사람들은 지각에 대한 지적에 반성하는 모습보다는 ‘예민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고작 이것 가지고 면박을 주냐는 식의 생각을 갖는 것인데요. 지각으로 지적을 받은 후에는 친했던 상사였어도 바로 극존칭을 써 사무적으로 대한 특징이 있습니다. 웃긴 건 그래놓고 또 지각하는 이해할 수 없는 뇌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 영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회사가 아무리 편해도 개인적인 업무와는 다른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나의 실수로 인하여 회사 그리고 동료에게 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긴장은 늘 가지고 일에 임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지각을 하는 부류의 다수는 이런 긴장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날 과음을 한다든지 늦게 자면 어김없이 지각을 하는 패턴을 보이게 됩니다. 심지어 회사에 출근해 있어야 할 시간에 일어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알람에도 못 일어날 정도로 편하게 숙면을 하는 모습에서 긴장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지각을 해도 천하태평 걸어 들어오는 사람도 있으며, 아무렇지 않게 자리에 앉아 평소처럼 일하는 사이코패스 같은 스타일도 많습니다.


출처 : KBS2 '오 마이 비너스'

사실 누구나 지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분명 사칙을 어기는 것이기 때문에 사전에 늦는 이유를 상사에게 전달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왜 늦는지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는 분명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KBS2 '오 마이 비너스'

그러나 대부분의 지각쟁이들은 이런 절차 없이 5분이고, 10분이고, 무작정 늦는 것이 일반적이며, 오히려 늦는 이유가 궁금하여 전화를 해야 위치를 알려주곤 합니다. 자신을 사장이라고 착각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출처 : tvN '치즈인더트랩

자신이 쉽게 생각하는 5분이 누군가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각은 단순히 가벼운 실수가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므로 반드시 지키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매일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행동을 다시 한번 되짚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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