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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BEST.5

by 바바붐 2021. 10. 20.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말’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말만 잘해도 싸울 일이 줄어들 게 됩니다. 하물며 연인이라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연인 간에 하지 말아야 할 말은 무엇이 있을까요?


출처 : 영화 '연애의 온도'

서로를 마치 가르쳐야 하는 듯한 태도로 대한다면 그 어떤 누가 좋아할 수 있을까요. 사사건건 지적하는 모습과 하나부터 열까지 마치 가르쳐야 한다는 잔소리까지... 연애가 아닌 꼰대의 강의를 듣는 느낌이 든다면 둘 사이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연인은 서로 하나하나 맞춰가는 것이지 가르침을 받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서로를 위해 고쳐야 되는 것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명령조로 지시를 하기보다는 부드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쳐!”보다는 “~해줬으면 좋겠어”라는 느낌이 훨씬 연인 사이를 돈독히 만들어 줍니다.


출처 : 영화 '결혼전야'

대화를 하다 보면 일상생활에서 짜증 나거나 화났던 일을 연인에게 이야기하게 됩니다. 좋았던 기분을 망쳐버린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단지 애인에게 위로받고, 공감받고 싶은 감정인 것인데요. 이에 냉정한 판단은 짜증을 10배, 20배로 넘치게 만드는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그건 니가 어려서 그런 건데, 니가 잘못한 게 맞아”, “너는 그런 거 보면 이기적이야. 상대방도 좋지 않을걸?”... 등등 이성적인 답변들을 토해내는데요. 그 말이 행여 맞다 한들 굳이 그 순간하지 않아도 될 텐데 기분 나쁜 사람 긁어놓곤 합니다. 그저 이야기를 듣고, 위로해달라는 것일 뿐입니다. 해결해달라고... 그렇다고 평가해달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경청하는 태도만 유지해 줘도 됩니다. 사랑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출처 : 드라마 '연애의 발견'

연인 간에 늘 행복한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큰 다툼이 일어날 수도 있고, 서로 감정이 상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서로를 좀 더 이해하려 노력하고 이에 한발 물러서서 미안한 감정을 표현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풀어지곤 하는데요.

 

 

하지만 당시 너무 화가 나는 마음에 “헤어지자”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처음 말하는 게 힘들 뿐 두 번, 세 번은 훨씬 더 쉽고 가볍게 상대에게 던지는 말이 되는데요. 서로의 인연을 끊자고 말하는 것은 행여 향후 풀어진다 한들 서로에 대한 신뢰가 계속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헤어질 생각이 아니라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입니다.


출처 :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상대방을 이해시키려고, 때론 나의 감정을 표현하려고 이야기했는데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대답이 돌아오면 어떨까요? 이는 ‘말하고 싶지 않다’ 또는 ‘싸우고 싶다’ 정도로 밖에 해석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한 결혼정보 회사의 설문조사에서 ‘연인 간 하지 말아야 할 말’ 1위가 바로 “어쩌라고?”였습니다. 그만큼 상대방을 허탈하게 만들고, 더 이상 말을 하고 싶지 않게 만드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운했다고 말하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나의 의견을 잘 설명하는 것도 싸움으로 번지지 않게 하는 현명한 태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 영화 '좋아해줘'

‘집을 나가면서부터 스트레스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일상생활에는 늘 스트레스가 만연해 있습니다. 그렇기에 때로는 이런 스트레스들이 쌓여서 가장 가까운 연인에게 냉정하거나 짜증 나는 투로 말을 던지기도 하는데요.

출처 : 영화 '좋아해줘'

한두 번도 아니고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감정적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지친다”라는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헤어지자”라는 말만큼이나 서로의 관계를 등지게 것이라 할 수 있으며 대화를 단절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커플들이 ‘말’ 때문에 상처를 입고 헤어짐이 가속화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연인 간에 상처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말들이 존재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가는 말이 곱지 않았는데 상대방 역시도 날카롭게 답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출처 : 드라마 '청춘시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것이 연인이기에 때론 어쩔 수 없는 의견 차이로 다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싸울 때도 조금만 생각해서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않으면 크게 번지지 않습니다. 서로 조금만 더 이해해주고 배려한다면 더욱 애틋한 사이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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