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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면 잠 못 잔다는 공포영화 BEST.10

by 바바붐 2021. 10. 19.

여름이 다가오면 많은 공포영화가 하나둘 영화관에 개봉하게 됩니다. 여름의 무더움을 온몸이 서늘한 만큼의 무서운 공포로 달래기 위함인데요.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공포 영화는 며칠간 꿈에 나오고 잠도 이불을 꼭 덮어쓰고 잘 정도의 공포를 온몸에 심어주게 됩니다. 그렇다면 잠도 못 잘 정도의 극강의 무서움을 지닌 공포영화들은 어떤 영화들이 있을까요?


출처 : 영화 '그것1'

영화 그것은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27년마다 아이들이 사라진다는 마을 데리에서 종이배를 들고나간 동생이 사라지자 형은 친구들을 모아 동생을 찾아 나섰고, 그때 빨간 풍선을 들고 피에로의 모습을 한 `그것`이 형과 친구들 앞에 등장합니다. 피에로에 맞서고 도망치며 동생과 사라진 아이들을 찾으며 영화는 진행됩니다. 그것은 역대 공포영화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였고, 2019년 후속작인 `그것: 두 번째 이야기` 도 개봉되었습니다.

 

 


출처 : 영화 '컨저링1'

영화 컨저링은 개봉 전부터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며 홍보하였고, 사람들의 많은 기대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안드레아 페론이라는 여자가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알려진 이 영화는, 악령과 퇴마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컨저링 이후 애나벨, 컨저링 2, 더 넌, 요로나의 저주 같은 영화가 개봉하였고 이 영화들을 통틀어 '컨저링 유니버스'라고 부르며 이제는 2021년 컨저링 3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출처 : 영화 '인시디어스1'

영화 인시디어스는 총 4편의 시리즈로 이어지는 영화입니다. 갑작스럽게 원인 불명의 혼수상태로 빠져버린 아들과 집에 계속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자 걱정하는 부부에게 할머니는 무언가 결심한 듯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그 이야기는 영화의 핵심 부분이니 직접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인시디어스를 제작한 제임스 완 감독은 쏘우, 파라노말 액티비티, 컨저링 등 수많은 영화를 제작한 공포영화의 대가입니다.

 

 


출처 :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1'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공포적인 요소로 이용한 영화입니다. 소리를 내면 듣고 쫓아오는 괴물을 피해 숨죽이며 도망가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소리를 내지 않다 보니 대사가 들리지 않을 때의 몰입감과 신선한 소재로 호평을 받은 영화로, 2021년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1편을 한 번쯤 시청해보신 후 2편을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1'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총 7편으로 이루어진 시리즈가 존재하며 2022년 새로운 속편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대표적인 공포영화입니다. 무언가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눈치챈 주인공 부부는 집 안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였고, 녹화된 영상을 본 부부는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본 영화에는 총 세 가지의 엔딩이 있다고 하니 영화를 보신 후 꼭 다른 엔딩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영화 '쏘우1'

영화 쏘우는 총 9편의 시리즈 작품입니다. 심리적인 부분을 공포로 이용하는 보통의 공포 영화와는 달리 쏘우는 직접적인 잔인함으로 공포를 심어줍니다.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혹은 본인이 살기 위해 감금된 채 목숨이 걸린 게임을 진행하고, 게임의 진행 과정에서 등장하는 인간의 본성은 쏘우를 대표하는 연출입니다. 후속 시리즈에서 게임을 진행한 범인, `직쏘`의 정체가 드러나며 시리즈가 종료되는 듯하였지만 최근 2021년 영화 `스파이럴`이 개봉하며 쏘우 시리즈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영화 '셔터'

영화 셔터는 태국에서 제작된 영화입니다. 카메라로 찍은 사진 속에 귀신이 함께 찍혔다는 스토리는 사실 흔한 스토리지만, 수준급의 연출로 시간이 꽤 오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영화입니다. 특히 중 후반부의 연출은 상당히 공포 적이며 보고 기절한 사람 또한 여럿 존재합니다. 정말 정말 무서운 영화이니 꼭 누군가와 함께 보시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출처 : 영화 '착신아리'

영화 착신아리는 총 4편의 시리즈가 존재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공포 영화입니다. `착신`은 부재중 전화, 안 읽은 메시지 등의 뜻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어느 날 갑자기 본인이 설정한 벨소리와 다른 고유의 벨소리가 울리게 되고, 귀신에게 연락을 받게 됩니다.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착신아리 특유의 벨소리는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굉장히 유명한 영화입니다.


출처 : 영화 '알포인트'

영화 알포인트는 베트남 전쟁에 파병된 1972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전쟁 당시 다수의 대한민국 육군이 실종되었던 `로미오 포인트` 사건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홍보했으나, 후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공포와 밀리터리를 결합한 상당히 신선한 영화로 평가받았습니다. 영화가 열린 결말로 종료되어 상당히 많은 해석도 존재하며 아직도 잊을 만하면 가끔 등장하며 이슈 되는 영화입니다.


출처 : 영화 '여고괴담3'

영화 여고괴담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포영화입니다. 여고생들의 학교생활, 입시 제도, 왕따, 학교 교육의 부조리 등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바탕으로 특히 공감이 가능한 학생들에게 최고의 공포를 심어주는 영화입니다. `내가 아직도 네 친구로 보이니?`라는 유행어를 등장시키기도 했으며, 대한민국에 공포 영화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 영화입니다.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가 본래 2020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개봉이 연기되었고, 사람들은 5편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끝에 등장한 신작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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