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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기준’ 이정도 돈은 있어야 부자입니다

by 바바붐 2021. 9. 28.

우리는 늘 부자가 되는 것을 꿈꿉니다. 하지만 막상 부자의 기준에 대해 물어보면 정확히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즉, 부자에 대한 기준치가 전부 각기 다르기 때문인데요. 과연 나 이외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라면 어느 정도의 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자료 출처 : 잡코리아>


출처 : 영화 '위대한 개츠비'

최근 성인 3,4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9억 원이 있어야 진정한 부자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2020년 46억 원에서 3억이 증가한 것이며 2016년도와 비교했을 때는 무려 17억 원이 증가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5년 만에 무려 약 53% 높게 책정되게 된 것인데요.

 

 

이 같은 금액은 현재 ‘서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경제 상황과 큰 차이가 있어서 다소 허탈하고 허무맹랑하는 느낌까지 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줄어들면서 자산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조차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5.1%가 부자가 되는 방법으로 ‘소비를 최소화한다’를 선택했습니다. 후 순위는 20대, 30대, 40대가 모두 다른 의견을 보였는데요. 20대의 경우는 48%가 ‘부업을 통해 수입을 늘린다’라 답하였고, 30대는 저축형 상품(42.8%)을 이용, 40대는 재테크(46.2%)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직장인 기준으로 이미 월급만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 시점이 아니기에 돈을 불리거나 추가 수익을 위해 노력하는 비중이 전 세대에 걸쳐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부터 크게 증가하고 있는 주식, 코인 투자가 이를 반영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흔히 3가지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바로 ‘돈을 아낀다’, ‘돈을 많이 번다’, ‘돈을 불린다’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절약한다’의 마인드는 의지만 있다면 어느 정도 쉽게 실행할 수 있으나 많이 벌고, 불리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20대의 경우 많이 버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여가시간에 할 수 있는 부업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튜브의 채널 개설률이 계속 늘고 있으며, 더불어 블로그나 판매 대행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반면 30대의 경우는 모아놓은 시드머니를 불리는데 중점을 둔다고 조사되었습니다. 그들은 좀 더 빠르고 드라마틱하게 자산을 올리고 싶어 하기 때문에 다른 세대보다 더 많이 주식과 코인으로 몰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드라마 '미생'

부자가 되려면 재테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하지만 각자 재테크에 대한 방법과 생각은 다를 수 있는데요. 응답자의 50.6%가 ‘용도별 자금 관리를 한다’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자금마다 성격을 나누어서 지출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후 순위로는 ‘최신 경제정보를 본다’로 나타났으며, 이 밖에 ‘신용카드를 줄인다’, ‘내 집 마련을 빨리한다’ 등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기존 TV나 신문처럼 고전 매체의 다소 불편한 접근이 아닌 편하게 유튜브를 통해 쉽게 경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전 세대의 경제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영화 '폴링다운'

재테크라고 무조건 긍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는 분명 재테크의 이면에 ‘리스크’가 따라다니기 때문입니다. 리스크는 100% 자신이 감수하고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문제가 될만한 것들을 경계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드라마 '집단좌천'

흔히 ‘돈거래는 가족과도 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돈을 빌린다는 것 자체가 경제적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추후 돈을 갚는 데 있어서 역시 쉽지 않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더불어 가족이나 친한 친구라면 돈을 갚아야 하는 시기조차 ‘어느 정도 배려해 주겠지’라는 합리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돈을 받는데 어려움이 따른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돈을 돌려받기도 어려울뿐더러 관계까지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되도록 돈거래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돈을 빌려줬다가 원망의 소리를 듣는다면 그것보다 기분 나쁜 상황이 없을 테니까요.


출처 : 영화 '돈'

기본적으로 자신만의 경제적 철학이 있지 않다면 주변의 성공에 믿음이 가고 의지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게 됩니다. 특히 주식이나 코인 같은 경우는 계좌나 성공사례를 보여주며 수익률을 자랑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자신이 일정 종목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전문가가 잘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물론 진짜 전문가들도 존재하지만 상당수가 그럴싸한 말로 유혹해서 수수료와 인센티브로 수익을 챙기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수익률로 현혹한다면 의심부터 해봐야 합니다. 상식적으로 그 정도 수익을 낸다면 굳이 투자 권유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자신이 하면 부자가 되는데 말이죠.


출처 : 드라마 '결혼계약'

모든 거래에 있어 마지막 절차인 ‘계약서’는 그 어떤 것보다도 신중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된 거래로 인해 예상하지 못했던 손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주로 부동산 거래에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잘못 계약을 체결하는 순간 재테크가 아닌 애물단지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부자가 되는 첫걸음은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음’이라고 합니다. 남 이야기인 듯 생각하기보다는 내 미래를 그리며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어느 순간 부자의 기준에 한 발짝 다가서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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