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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100억대 사기 맞은 연예인 TOP.4

by 바바붐 2021. 9. 27.

사기라는 단어는 사람들이 듣기도 싫어하는 단어입니다. 대부분 사람에게 예외는 없겠죠. 이는 연예인도 마찬가지일 텐데요, 사기를 당해서 몇 억에 해당하는 돈을 잃고 파산신청까지 간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발칙한 동거

김민종은 배우이자 가수로서 인기 있는 연예인입니다. 현재는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않으나, 그래도 꽤나 인지도가 있는 연예인이죠. 그런 그가 과거 잘나가던 시절 아주 놀라운 금액을 사기당해 압류까지 경험한 일화를 방송을 통해 알린 적 있었습니다. 사기를 당한 후에도 연락을 하고 지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김민종은 투자와 보증, 집 사기를 통해 자신이 25년간 활동한 번 돈인 50억을 날렸다고 합니다. 수시로 보증을 서줄 만큼 순수했던 그는 결국 친구의 가게 사업에 2억을 투자했으나, 얼마 가지 못하고 가게를 폐업하는 바람에 돈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출처 : SBS '힐링캠프'

또한 이후 그는 지인을 통해 영화에 투자하겠다는 사람을 소개받았다고 합니다. 투자하겠다는 사람은 자신이 백억 원을 영화에 투자할 테니 김민종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했답니다. 이에 김민종은 수락한 후, 사무실도 알아보고 영화의 세팅을 위해 노력했고, 이후 만난 투자자는 김민종의 차를 새로 뽑아 놓았다고 현재 타고 다니는 차를 대신 팔아주겠다고 했답니다.

출처 : SBS '힐링캠프'

그러나 새 차는 온데간데없고 팔린 차 값을 김민종에게 주지 않고 계속 미뤘고, 결국 김민종은 차 값을 받지 못하며 또 한 번 사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또 친한 지인의 부탁으로 영화에 출연했고, 출연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는데, 사실 이 계약서는 출연 계약서가 아니라 연대보증 서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영화는 망하게 됐고, 이로 인한 모든 빚은 모두 김민종이 감당해야 했습니다. 김민종은 이 빚을 갚기 위해 가수 활동하던 당시 음반사에서 돈을 융통해 빚을 갚았다고 합니다.


출처 : 리사 인스타그램

요새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걸그룹을 뽑으라면 누구나 블랙핑크를 뽑을 겁니다. 블랙핑크는 그만큼 인지도가 엄청난 수준인데, 블랙핑크 멤버인 리사도 사기를 피해 갈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리사에게 사기를 친 사람은 바로 블랙핑크 데뷔 시절부터 함께한 매니저였습니다. 자그마치 10억에 달하는 사기를 리사에게 쳤다고 합니다. 리사에게 쌓아온 친분을 이용해 부동산을 대신 알아봐 준다는 명분으로 돈을 얻었고, 10억에 해당하는 돈을 모두 도박과 유흥 등으로 탕진했다고 합니다.

출처 : 리사 인스타그램

이 사실이 알려진 후 YG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곧바로 사실 확인에 들어갔고, 사실이 확인된 후 법적 절차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리사는 친분이 있었고 자신이 신뢰했던 매니저였으니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는 의사를 전했고, 결국 일부를 먼저 변제하고 나머지를 이후에 변제하는 계획서에 합의한 후 해당 매니저는 퇴사를 했다고 합니다.


출처 : SBS PLUS '밥심'

연기파 배우로 잘 알려진 최란도 강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주변 지인들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사기당한 금액이 놀랍게도 30억~40억 원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 전부 지인들에게 빌려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최란은 방송에 출연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주고받지 못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주변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었지만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고, 이 중 한 사람은 외국으로 도망가 버리고, 한 사람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연예인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추가로 딸이 유학을 갔을 때, 친한 동생에게 딸을 맡기며 6개월 후에 돌려받기로 하고, 억대의 보증금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나도 답이 없어서 미국까지 찾아갔다고 합니다. 미국에 가서 사실 확인을 해보니 보증금은 전혀 필요가 없었으며, 그 친한 동생이라는 사람이 생활비를 명목으로 다 써버렸다고 합니다.


출처 : 박수홍 인스타그램 / JTBC '독립만세'

MC 겸 개그맨 박수홍은 이미 잘 알려져 있고,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또 슬픈 과거를 공개하며 대중들에게 안타까움을 산 연예인입니다. 박수홍은 여린 심성 탓에 시청자들과 동료 연예인들이 걱정을 많이 했죠.

출처 : KBS2 '연중이슈'

그리고 얼마 전, 박수홍에게 사기 친 인물에 대해 알려졌죠. 충격적이게도 해당 인물은 바로 박수홍의 친형이었습니다. 그것도 무려 사기 친 금액이 10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출처 : KBS2 '연중이슈'

30년 전 백수생활을 하던 친형을 박수홍은 매니저로 고용해서 일을 주었고, 당시 기획사가 없던 박수홍은 1인 기획사로 활동하며 수익에 대한 관리를 친형과 형수님이 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수홍에게 친형은 미리 믿음직한 모습을 심어주고, 수익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잘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박수홍은 가족인 만큼 그런 친형과 형수님을 믿었고, 별 의심 없이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최근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박수홍이 이제까지 벌어온 돈은 모두 친형의 가족들 명의로 되어있었습니다. 이제까지 박수홍이 벌어온 돈은 모두 자신이 아닌, 친형 가족의 소유로 되어있었던 것이죠.

출처 : SBS '미운우리새끼'

이 사실이 알려지며 과거사들도 모두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박수홍이 결혼할 여자 친구를 데리고 왔을 때, 박수홍의 가족들은 심하게 반대를 했다고 하는데, 이유가 박수홍의 수입으로 모든 가족들이 생활을 하고 있으니, 결혼을 하게 되면 자신들에게 들어오는 수입이 끊길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30년 만에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에 박수홍은 좌절했지만,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대화를 시도해보려고 했으나 아직까지 가족 측에서는 답이 없다고 합니다.


출처 : SBS '힐링캠프'

연예인들은 돈을 많이 벌기도 하지만 또 사기나 이런 부분에서는 크게 사기를 당하는 것 같습니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매력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 제안이 들어왔다면, 이게 왜 나한테 왔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신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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