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비혼주의자라 밝힌 스타 BEST.4

by 바바붐 2021. 9. 20.

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은 결혼이 필수라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이가 차면 결혼을 하고 결혼을 했으면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말은 ‘구닥다리’ 생각이 되어 버린 것인데요.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는 노래 가사말처럼 비혼을 선언한 스타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출처 : 김혜수 인스타그램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김혜수입니다. 김혜수는 여러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꾸준히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내비치며 자신의 생각을 밝힌 이력이 있는데요. “실질적인 결혼관은 없다.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이지도 않다” 고백하며 정말 결혼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이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는 “사람이기에 외롭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가족, 신랑, 부인, 친구가 있어도, 그들이 제 역할을 다 한다 하더라도 인간이기에 우리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라는 진중한 답변으로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출처 : 김혜수 인스타그램

김혜수는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자신의 외로움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싱글 라이프를 보내고 있습니다.


출처 : 김서형 인스타그램

‘스카이 캐슬’,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 배우 김서형입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자주 다투는 모습을 보며 자라 남녀의 문제를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그런 일들이 계기가 되어 결혼관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라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습니다.

 

 

한편, 김서형은 한 남자배우와의 결혼설이 거짓 보도되는 사건을 겪기도 했었는데요. SNS에 ‘너무 황당하다’며 ‘다들 웃어넘기라고 하는데, 전 웃음이 안 나는데 어쩌죠? 여러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라는 말로 답답하고 억울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출처 : 드라마 'SKY캐슬'

그녀는 아직까지도 "결혼이 인생의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연기에 더 우선순위를 두고 싶고, 일할 때는 집에 가기 싫을 정도다" 말하며 일에 대한 사랑과 비혼 주의에 대한 뚜렷한 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 KBS2 '대화의 희열'

"어디 아침부터 남자가 인상을 써!" 희대의 명대사를 탄생시킨 코미디언 김숙입니다. 김숙은 이미 여러 방송에서 “결혼을 꼭 안 하려는 것도 아니지만, 꼭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말하며 비혼임을 선언한 바 있는데요.

 

 

“결혼하지 않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 “왜 결혼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도 “할 거야! 60세 전에 하면 되잖아!”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호기로운 비혼주의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싱글 웨딩 촬영을 하는 장면 공개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요. “가장 예쁜 지금의 내 모습을 남기고 싶었다” 말해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과 공감을 받았습니다.


출처 : 정혁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비혼을 결심했었다고 합니다. 정혁은 ‘비혼’이라는 말이 탄생되기 전부터 자신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음을 고백했는데요. 이때의 나이가 초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출처 : 정혁 인스타그램

정혁은 “이혼 가정에서 자라 아버지가 경제 활동으로 매우 바빴고 이 때문에 체육대회나 졸업식 등 학교의 크고 작은 행사에 부모님과 함께 한 기억이 없다"라는 유년 시절을 털어놓으며 “그러한 일들을 계속 겪게 되다 보니 자연스레 결혼보다는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자리 잡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럴수록 커서 좋은 아빠가 되어야지'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그러기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 응수하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는데요. 당시 함께 출연했던 배우 역시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출처 : 영화 '불타는 여인의 초상'

우리는 각자의 이유들로 결혼을 선택하고 때로는 미뤄두곤 합니다.  결혼은 “할 수도 있지만 안 할 수도 있는 것”이 되어버렸는데요. 결혼이라는 낭만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소신 있게 자신의 삶을 걸어가는 비혼족의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 저작권자 Cheerful24 재배포 금지 >

반응형
교차형 무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