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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파도 미담만 나온다는 ‘이분’, 미담 끝판왕 사실일까?

by 바바붐 2021. 9. 7.

연예계에서 입을 모아 착하다고 극찬을 한다는 이 분, 바로 배우 ‘한지민’입니다. 예쁜 얼굴만큼이나 인성이 좋다고 알려져 요즘같이 학폭으로 이슈가 되는 시점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우 한지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지민 부모님의 맞벌이로 인하여 할머니, 할아버지와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할머니가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면서 병을 치료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의사를 꿈꿨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해 유치원 교사를 꿈꾸기도 했으며, 노인 및 복지에 관심이 많아 사회복지사로의 꿈을 꾸기도 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BH엔터테인먼트

한지민은 중학교 때부터 예쁜 것으로 유명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좋은 기회에 음료 CF를 촬영하게 되었고 그 후, 잡지 및 광고 모델의 활동을 했습니다. 당시 드라마와 영화 쪽 섭외 제안이 많았음에도 그녀는 이를 모두 거절했다고 합니다.

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그 이유는 학창 시절의 추억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했었으며, 학교에서의 시간들을 잃지 않고 싶어서였습니다. 이 때문에 연예계 활동은 학교 수업을 빠지지 않는 선에서 했으며,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이 시작된 건 대학생이 된 이후입니다.


출처 : SBS '올인'

학창 시절 한지민과 같은 반에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친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친구는 병이 심한 편이어서 혼잣말이 많았으며, 평소에 씻지 않고 다녔던 터라 냄새도 많이 났었던 친구였다는데요.

그 모습 때문에 반 친구들은 전부 피해다니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직 한지민만 그 친구와 웃으며 이야기를 했었다고 하는데요. 전교생 중에 한지민만 그 친구에게 다정다감하게 이야기해줬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때 한지민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같은 반 친구가 축구를 하다가 일진에게 맞고 온 사건이 있었다는데요. 이때 당시 그 일진은 덩치가 산만하고 힘도 쌔서 친구들도 무서워하는 아이였답니다.

하지만 당시 한지민은 너무 화가 나서, 평소에 하지 않던 욕까지 섞어가며 친구에게 사과하라고 말했다는데요. 이에 그 일진이 실제로 사과를 하여 전설적인 아이로 유명했었다고 합니다.

 

출처 : KBS '해피투게더'

한지민은 특히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연예인이 되고 나서 많이 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그녀는 중고등학생 때부터 이미 봉사활동을 일상처럼 했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고아원에 자주 방문하여 아이들과 놀아주었고, 노인정에 찾아가 노인분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게 일상이었다고 합니다. 이 같은 봉사활동은 현재까지도 스케줄이 빌 때 종종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 드라마 ‘이산’에 출연 당시, 촬영을 하다가 보조출연자가 얼굴에 화상을 입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한지민은 재빨리 택시를 잡아 택시비를 선지불하고 병원에 이송하도록 했다는데요. 보조출연자들도 하나같이 한지민을 인성 끝판왕이라고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는 거 같습니다.

 

 

 

출처 : BH엔터테인먼트

한지민은 매년 다양한 곳에 기부를 하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힘든 의료진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의료 방호복을 전달했으며,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목소리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재난재해나 사건사고 때마다 늘 기부를 하였으며, 군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장병들을 위해 책 2만 권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한지민은 2008년부터 위안부 할머니들을 도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행사 때마다 참석하여 피해자 할머니들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며, 햇빛을 가려주는 등 선한 모습이 보이곤 합니다. 더불어 방송 출연료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tvN '꽃보다 할배'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여배우 중에서 단연 최고로 한지민이 착하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한결같이 착할 수 있는지 놀랍다고 이야기했는데요. 당시 옆에 있었던 이순재도 공감을 했었습니다.

 

출처 : SBS '하이드 지킬, 나'

하루걸러 하루 학폭 사건이 터지는 요즘, 미담 자판기로 불리는 한지민을 보니 정화되는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파도 파도 미담밖에 나오지 않는 이런 인성 끝판왕이 또 있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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