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로 월급을 한 뭉텅이 빼가지만 회사 가까운 곳에 사느냐, 월세를 아끼되, 출퇴근 러시로 3시간을 보내느냐 고민입니다. 그런데 이런 걱정 없이 살 집을 지원해 주는 회사가 있다는데요. 지금부터 복지 좋은 회사 BEST.5를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삼성페이와 함께 국내에서 활용률이 가장 높은 ‘네이버페이’ 테크핀 기업인데요. 금융 플랫폼으로써 크게 성장 중에 있기 때문에 취업 준비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기업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입사 직원이 만약 대출을 이용해 집을 구해야 한다면, 생활 안정을 위해 대출 이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주택 구입 또는 임차 시, 최대 대출금 1억 원의 이자를 내준다고 합니다. 더불어 결혼자금도 지원한다고 하니 괜히 취업 선호도가 높은 게 아닌 거 같네요.
네이버파이낸셜의 평균 연봉은 5,333만 원(잡플래닛 기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직원 수는 2020년 12월 기준 총 332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카카오는 하루에도 관련 서비스를 수십 번, 수백 번씩 사용, 삶 전반에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 기업인데요. 특히 2020년 3월 코로나로 인한 주식 최저점 대비 400% 이상의 고공행진을 보이며, 취업자는 물론 주식투자자들에게까지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카카오는 직원의 생활 안정 취지로 주택 구입 또는 임차에 대한 대출금의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해요. 이 대출금은 단순 주거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필요한 대출금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판교역에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교통비도 굳네요.
카카오는 평균 연봉이 8천만 원(2020.12) 이상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총 직원 수는 2,746명(2020.09)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클래스101은 온라인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를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 복지혜택이 좋아서 지원율이 굉장히 높은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사 근처에 있는 아파트를 사택으로 가지고 있으며, 신청 시 이를 배정하고 직원이 월 10만 원만 부담(회사에서 70만 원 부담)하면 된다고 하네요.
클래스101은 평균 연봉이 3천만 원(잡플래닛 기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0년 5월 기준 직원 수는 약 180명 정도입니다.
네오플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게임사 넥슨의 계열사로 게임을 제작하는 기업인데요. ‘던전 앤 파이터’가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죠. 네오플은 주거비 자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파격적인 복지혜택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혼자 32평, 미혼자 27평의 아파트의 전세 보증금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지원 금액은 회사 주변 사택 기준으로 제공)
네오플의 평균 연봉은 5천만원(2020.12) 이상이며, 직원 수는(2019.12) 785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리온은 해외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초코파이’의 원조격 기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밖에 오감자, 고래밥, 고소미 등이 인기가 많은데요. 오리온의 경우는 복지 기금을 운용하여 직원의 생활에 있어 꼭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주고 있다고 하네요. 주택 대출은 4천만 원, 생활 대출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꽤나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죠.
오리온은 평균 연봉이 6천만 원(2020.12)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직원 수(2020.09)는 1,477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세대가 변화함에 따라 단순 연봉이 아닌 일과 개인의 삶이 밸런스가 어느 정도인지를 많이 본다고 조사되었는데요. 워라밸을 이루려면 무엇보다도 회사와 집의 거리 차이가 중요하기 때문에 살집을 지원해 주는 복지혜택은 눈이 반짝일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그만큼 입사의 경쟁률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이겠죠? 지금까지 복지 좋은 회사 BEST.5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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