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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서운 놀이기구 BEST.7 유체이탈 주의!

by 바바붐 2021. 9. 1.

놀이기구만큼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기 좋은 것도 없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스피드와 고공의 스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타봐야 할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상상만 해도 손에 땀이 나게 하는 국내 무서운 놀이기구 어떤 게 있을까요?

 

 

 

출처 : 인천일보
출처 : 경향신문

전투기 탈 때의 가속도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놀이기구로 미국과 일본에도 몇 번이나 소개됐었죠. 최고 높이가 56M, 속도는 104km, 최대 낙하각 77도로 극강의 무서움을 느낄 수 있어요. 길이가 무려 1.64km나 되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게 즐길 수 있고 총 12번의 무중력 구간이 있어서 공포감을 2배로 높여주게 됩니다. 솔직히 T-익스프레스를 빼고 롤러코스터를 논할 수는 없죠.

 

출처 : 롯데월드

아틀란티스는 예고 없이 몸이 뒤로 젖혀질 만큼의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어트렉션입니다. 시속 72km의 빠른 속도로 질주하면 하체 허벅지 부분에 안전바가 고정되어 있어서 훨씬 스릴감이 높은 특징이 있죠. 탑승 중에 바람에 따라 몸이 흔들릴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마치 초고속 비행기를 탄 듯한 스피드를 체감할 수 있어요.

 

 

 

드라켄은 아파트 20층의 높이에서 90도 수직으로 낙하하는 그야말로 미친 다이브 코스터라고 할 수 있죠, 최고 속도가 무려 117km로 엄청난 공포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어트렉션입니다. 특히 90도 수직 낙하 전 잠시 멈추는 구간에서는 심장이 멎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세계 무서운 놀이기구에 늘 꼽히는 다이브 코스터입니다.

 

흔히 공포스러운 바이킹하면 ‘월미도 바이킹’을 많이 떠올리는데요. 그건 강촌랜드 바이킹이 잘 알려지기 전 이야기죠. 이 바이킹은 정말 9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바이킹으로 느낄 수 있는 최강의 공포를 맛볼 수 있어요. 수직 경사이기 때문에 굳이 맨 뒷자리가 아니더라도 모든 자리에서 바이킹이 진짜 무섭다는 것을 느낄 수 있죠. 특히 맨 뒷자리는 허름한 어깨 끈이 있는데 타보면 마치 생명선 같아서 이게 그렇게 고마울 수 없습니다.

 

출처 : 서울랜드

웬만한 강심장 아니고서는 탈 수 없는 놀이기구가 바로 서울랜드 스카이엑스죠. 스카이다이빙과 번지점프의 공포를 한 번에 느끼는 익스트림 놀이기구인데요. 50m 상공에서 자기가 직접 손으로 당겨서 떨어져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꽤 오래 지체되기도 합니다. 최대 85km의 속도를 몸으로 받아내기 때문에 엄청난 위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고 할 수 있죠. 끝까지 올라가면 “내가 이걸 왜 탄다고 했을까?”라고 자책한다고 하죠.

 

 

 

출처 : 경주월드

파에톤은 일반적인 롤러코스터와 달리 대롱대롱 매달려서 질주하기 때문에 공포감을 2배로 느낄 수 있는 어트렉션입니다. 시속 90km의 속도를 내는 파에톤은 바닥에 발이 닿지 않기 때문에 하체가 흔들리면서 오는 공포감, 그리고 꼭대기에서 정지할 때 유체이탈할 거 같은 기분을 함께 느낄 수 있죠. 기존의 롤러코스터와는 다른 공포감을 느끼고 싶다면 파에톤만 한 게 없죠.

 

이월드 메가스윙은 롯데월드 자이로스윙의 극강 버전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360도로 회전하기 때문에 고공의 공포는 물론, 떨어질 때의 미친 속도감에 눈을 질끈 감게 되죠. 한 바퀴 돌 때 그야말로 몸이 밖으로 튀어나갈 거 같은 공포가 느껴지기 때문에 다른 놀이기구에서 느끼지 못했던 놀이기구의 무서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메가스윙은 너무 무서워서 탈 때 소리도 못 지른다는 이야기도 있죠. 

 

 

출처 : MBC '무한도전'

진정 놀이기구를 탈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 7개는 정도는 즐겨야 인정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색적인 모습 때문에 TV에서 세계의 놀이기구들을 많이 보곤 합니다. 하지만 정작 다른 나라에서는 우리나라 놀이기구를 촬영해간다고 만만치 않은 레벨임은 분명한 것 같네요. 지금까지 국내 무서운 놀이기구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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